내돈내산
신상 과자 '크로플'
나의 최애 과자 중 하나, 솔티카라멜 프레첼.
이거 넘 맛있는데 사람들에게 별로 관심을 못 받아서 그런지 이 과자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임.
그러다가 이번에 이거랑 비슷한 맛으로 존맛인 과자를 찾아서 후기를 써본다.
바로 크라운에서 나온 '크로플'임.
요즘 크로플이 유행이라 ~ 끝물이긴 하지만~ 그 흐름을 타고 출시된 과자 같았다.
버터 크로아상 & 슈가 와플의 조합.
이 과자도 그렇게 많이 팔지 않아서 편의점 여러 군데를 들른 다음에 이걸 드디어 찾았음.
가격은 한 봉지에 1,500원이었다.
그냥 체크만 해보는 칼로리ㅋㅋㅋ
어차피 먹을 거니깐.
총칼로리는 259kcal.
당류는 20g, 지방 7g.
고구마 맛탕 칼로리 보다가 이거 보니까 칼로리가 낮아 보이는 착시 효과가 있네 ㅋㅋㅋ
개봉.
생각보다 뻥튀기된 모습이 신기방기
각자 크기가 커서 양은 그냥 쏘쏘인 것 같음.
첫 입에 오! 맛있다고 느꼈다.
찐한 카라멜 달콤함과 고소함이 올라왔다.
게다가 식감도 바삭바삭해서 크로플의 달콤함이 더 배가되는 것 같았다.
솔티캐러멜 프레첼과 비교하면 좀 더 부드럽게 바삭한 느낌이랄까?
손으로 집으면 이 정도 크기.
다른 과자들보다 약간 더 큰 크기랄까?
입에 쏙쏙 들어와서 푸짐하게 씹히는 맛이 좋았다.
카라멜 계열의 풍미와 고소함이 같이 올라오는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취향저격일 맛.
특히 나처럼 솔티카라멜 프레첼을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좋아할 각이었음ㅎㅎㅎ
두 개가 대체될 수 있는 맛은 아니고 둘 다 약간 다르게 맛있기 때문에 둘 다 먹는 걸 추천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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