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이디야 핸드드립 커피
콜롬비아 슈프리모
나는 커피러버다☕️
매일 1일 1커피 하지 않으면 하루가 넘어가지 않는 것 같을 정도ㅎㅎㅎ
그러다 보니 블로그에도 커피에 관련된 포스팅이 꽤 많은데 커피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야 하나- 할 정도인 것 같다.
커피 취향도 꽤 잡식성인데 프림이 들어간 커피 믹시만 빼고, 드립백, 커피 믹스 등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커피를 마시는 편이다.
* 나의 커피 취향
- 바디감이 제일 중요
- 탄맛 80 + 신맛 20
- 과일향보다 고소한 넛츠 향을 선호
이런 TMI를 먼저 쓰는 이유는 오늘 후기 '이디야 핸드드립 커피 - 콜롬비아 슈프리모'가 입맛에 맞았기 때문이다.
나랑 비슷한 취향이라면 이것도 좋아할 것 같다.
* 구매 꿀팁*
가격은 한 박스에 5개 3,300원으로 이디야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천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연말까지 사용 가능)
그래서 2,300원에 구입을 했음.
안데스 산맥의 고산지대에서 자란 원두만을 사용
부드러운 바닐라
아몬드의 고소함
은은한 향미
안정적인 밸런스
매장에 있던 드립백 커피는 3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그중에 콜롬비아를 고른 이유.
중후함, 풍미, 단맛이 밸런스가 비슷하고 산미는 적기 때문이었다.
거기다 풀 시티 로스트였기 때문에 웬만하면 무난하게 입맛에 맞을 것 같았다.
드립백 내리는 방법은 다른 드립 커피랑도 같기 때문에 참고.
갈색빛 나는 붉은색과 노란색의 대비가 예쁜 드립백.
한 박스에 5개 있고 한 잔에 200ml를 내리라고 하지만 이건 좀 진한 편이라 300ml를 내려도 상관없었다.
맨날 모자라게 물 부어야 되는 드립백이 많았는데 이디야 꺼는 진해서 마음에 들었다.
# 맛 후기
드립백을 열자마자 신선한 원두의 향기가 올라오면서 커피를 내릴 때에도 계속 커피 향기가 올라왔다.
부드러우면서도 바디감이 좋은 구수한 탄맛이 주 베이스였고, 끝 맛은 살짝 산미가 마무리되어서 밸런스가 좋은 느낌이었다.
게다가 원두 맛 자체가 진한 편이라 더욱 입맛에 맞았음.
부담 없는 선물로 주어도 손색없는 드립백이라서 앞으로 재구매를 할 것 같다.
만족.
'오늘의 언박싱 > 먹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상큼함 팡팡! 이탈리아 레몬 사탕 / 페를레디솔레 레몬 사탕🍋 (0) | 2022.01.14 |
---|---|
[내돈내산] 슈퍼넛츠 땅콩버터 크런치 - 무첨가 땅콩 100% 버터 (0) | 2022.01.02 |
[내돈내산] 풀무원다논 요거톡 - 초코그래놀라 (0) | 2021.12.20 |
[내돈내산] 신상 과자 ‘크로플’ / 솔티카라멜 프레첼 과자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좋아할 각ㅎㅎ (0) | 2021.12.18 |
[내돈내산] 크놀라 시그니처 그래놀라 솔직 후기 (0) | 2021.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