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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생활용품

[내돈내산] 피지오겔 DMT 로션 VS 아벤느 트릭세라 로션 비교

by 정돈된 하루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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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겔 DMT 페이셜 로션

 VS  아벤느 트릭세라 로션

내돈내산 비교
질감, 발림성, 향기, 보습 

 

 

 

* 나의 피부 타입 *

  • 복합성 ~ 약지성, 수분 부족 지성형
  • 얇은 피부

 

 

내돈내산 피지오겔 & 아벤느 로션

 

 

 

 

요즘 같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하루에 보통 2번 이상 세안을 한다.

그때마다 기초(토너 - 에센스 - 세럼 - 크림 - 아이크림 등)를 다 바르기는 넘넘 귀찮아서 피지오겔이랑 아벤느를 화장실에 두고 두 번째 세안을 할 때는 이것만 하나 바르고 있다.

궁금하면 다 써보는 스타일이라 피지오겔이랑 아벤느 트릭세라 둘 다 구입해서 사용해보았다. 

 

 

피지오겔은 지난번 후기(클릭)를 남겼고, 이번에는 아벤느 트릭세라랑 간단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 피지오겔 DMT 로션

출처 : 피지오겔 홈페이지

 

 

 

피지오겔 DMT 로션의 두드러지는 특성은 "뛰어난 보습"과 논코모도제닉으로 "여드름 피부"에도 사용하기 적합할 정도로 순한 로션이라는 점이다. 거기다 피부와 유사한 성분으로 수분 보호막을 강화시켜주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고 한다. 

 

 

 

# 아벤느 트릭세라 로션

 

출처 : 아벤느 홈페이지

 

 

아벤느 트릭세라 로션은 무려 72시간 보습 케어가 된다는 점. 아벤느의 자랑, 아벤느 온천수로 만들었다는 점. 

보습 + 윤기가 날 정도로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 실제 질감 

 

 

 

 

 

피지오겔은 보다시피 약간 묽은 로션 제형으로 그렇다고 손을 기울이면 흐를 정도의 물 같은 제형도 아니다.

마시는 요거트에서 살짝 꾸덕한 정도의 질감이라고 할까? 딱 로션 제형이다. 

 

 

로션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이다 보니 피부 발림성이 좋고 마무리도 수분감을 채워준 느낌으로 정리가 된다. 

피부에 잘 스며드는 편이고 끈적임은 별로 없는 편이다.   

향은 완벽한 무향이랄까? 거의 아무 냄새가 안 난다. 

 

 

 

수시로 건조해지는 내 손.. 

 

 

아벤느 트릭세라와 피지오겔 페이셜 로션이랑 거의 질감 면에서는 비슷하다. 

이것 역시 로션 제형으로 흘러내리진 않지만 크림보다는 많이 묽은 로션 제형이다. 

 

 

피지오겔과 질감 면에서 다른 점은 로션을 바르는 촉감에서 나타나는데 트릭세라가 좀 더 쫀득한 제형의 질감이다.

피지오겔은 슥슥 발린다면, 아벤느 트릭세라는 슥슥쫀득(?)이랄까. 마지막 마무리가 좀 더 찰진 느낌이다. 

 

 

그래서 아벤느 트릭세라 로션이 피지오겔 로션보다 좀 더 피부 보습을 잠그는 느낌이 든다.

향은 '무향'이라고 하는데 이건 피지오겔의 완벽한 무향이 아니라 온천수의 향이랄까? 살짝 향이 올라온다.

무향이라고 하면 무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향이 강한 편은 아니다. 

 

 

 

 

 

 

# 결론 

 

피지오겔 아벤느 둘 다 모든 피부에 사용이 가능한 만큼 피부 타입에 따라서 화장품이 크게 갈리진 않을 것 같다.

대부분 개인 취향과 브랜드 선호도에 따라 자신의 취향에 맞는 로션을 선택하게 될 것 같다. 

 

 

나는 피지오겔 DMT 로션, 아벤느 트릭세라 로션은 "동점"이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로션이 달라질 것 같은데, 좀 가볍게 슥슥 보습하고 싶을 땐 피지오겔 DMT 로션, 좀 더 보습을 주고 싶다 하면 아벤느 트릭세라 로션을 바를 것 같다.

 

 

건성 타입이라면 아벤느 트릭세라 로션을 추천하고, 지성 타입이면 피지오겔을 추천한다. 

나처럼 약건성 ~ 약지성 ~ 복합성 이런 분은 둘 다 선택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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