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메이트 산양유 비누 & 딸기 비누
내돈내산 후기
향기 & 보습력 & 가격까지 굳
내돈내산 비누 추천
지난번 로켓 와우 회원 혜택을 설명하면서 잠깐 등장한 샤워메이트 산양유 비누.
현재 기준으로 산양유 비누 12개 기준 쿠팡 일반가로는 6,500원, 와우 회원가로 5,200원이다.
비누 12개에 이 가격인 것도 매우 이득이지만 비누 자체 기능이나 향기도 좋아서 만족스럽다.
산양유 비누와 산양유 딸기 비누 2 상자를 구입했다. 참고로 왼쪽이 딸기 비누다.
한 상자에 비누가 12개씩 들어있다.
비누 상자 색상이랑 디자인이 예뻐서 오래 보관하면서 쓰기에도 아주 마음에 든다.
패키지가 예쁜 건 항상 옳다.
* 산양유 비누가 특별한 이유
- 셀레늄 함량이 높아서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우유보다 지방산 분자 크기가 작아서 영양 성분이 피부에 더욱 잘 흡수됨
-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피부에 영양 공급을 줌
가끔 비누로 세안을 하고 나면 얼굴이 많이 당기곤 하는데 산양유 비누는 씻고 나도 얼굴 당김을 딱히 느끼지 못했다.
물론 극악 건성이라면 이것도 당길 수 있는데 그런 분은 화장실에 기초 화장품을 두고 세안하자마자 기초를 바를 것을 추천.
세안 + 보습을 둘 다 충실히 한다는 컨셉으로 '산양유 비누'를 만들었는데 이 산양유가 또 '국산'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패키지를 열면 이런 모습이다. 12개가 각각 투명 비닐에 싸여있다.
보통 비누가 낱개로 포장되어 있는데 그러다보니 비누들이 한 곳에 안 모여있고 이리저리 굴러다닐 때가 있다.
이건 12개가 한 패키지에, 거기다 심미성 있는 예쁜 패키지 한 곳에 보관할 수 있어서 예쁘고 실용적인 것 같다.
* 산양유 딸기 우유 비누
향기는 딸기 우유와 딸기맛 풍선껌 사이의 향기다. 딸기 우유 비누 향이 진해서 비누를 두면 화장실에서도 향기가 올라온다.
향이 진하긴 한데 독한 향기가 아니라 달콤한 향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나는 호였음.
* 산양유 화이트 우유 비누
부드럽고 은은한 향기가 난다. 딸기 우유 비누가 달콤한 향기라면 화이트 우유 비누는 은은한 꽃 향기랄까.
나는 딸기보다는 화이트 우유 비누가 좀 더 좋았다.
* 거품
거품은 둘 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다.
씻고 나면 뽀드득이 아니라 부드럽게 삭~ 씻긴 느낌이라 겨울철에는 특히 더 쓰기 좋은 비누 같다.
그래도 어떤 세정제든 비누든 손 씻고 나서 핸드크림은 발라야 하겠지만? ㅎㅎ
일반 비누에 비해서 보습력은 확실히 더 좋은 것 같다.
* 결론
향기 좋고, 보습력 좋고, 가성비까지 좋은 비누를 찾는다면 샤워메이트 산양유 비누도 한 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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