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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마실거리

[내돈내산] 피코크 유기농 콤부차 오리지널 & 에너지 맛 후기(콤부차란? / 호불호 요소)

by 정돈된 하루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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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유기농 클렌즈 콤부차
오리지널 & 에너지 맛 후기 
내돈내산



콤부차 Kombucha
: 설탕을 넣은 녹차나 홍차에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

 

 

콤부차를 처음 접한 건 몇 년 전, 코엑스에서 열린 커피 박람회에서였다.

그때 즈음 인터넷에서 펀딩이나 메이커스에서 콤부차를 처음 소개할 때였는데 번들로만 팔아서 사진 못하고 맛을 궁금해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박람회에서 콤부차 부스를 발견하고 한 캔 사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

 

 

그 때 처음 마셨던 콤부차 특유의 발효된 시큼 텁텁한 맛과 시원한 청량감을 잊을 수 없었다.

콤부차의 매력에 푹 빠져버림^^ㅎㅎㅎ

그 이후로는 편의점에서도 카페에서도 콤부차를 살 수 있을만큼 많이 대중화가 되었다.

 

 

 

 

이번에 이마트 피코크 유기농 클렌즈 콤부차를 1+1 행사를 할 때 안 살 수가 없었당ㅎㅎ

오리지널과 에너지 맛으로 구입!    

피코크라는 점, 유기농이라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1+1 행사를 한다는 점,,

이거 왜 안 사?? ㅋㅋㅋ 안 살 이유가 없음. 

가격은 한 병에 3,300원. 

1+1이니 한 병에 1,650원인 셈. 

 

 

 

 

 

클렌즈 콤부차란?
유기농 홍차나 녹차 등을 글루쿠론산 및 DSL 함량이 증진되는 특허 기술로 발효하고 장내 유익균 생장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가 첨가된 유기농 건강 발효음료입니다.

 

 

오리지널은 그냥 콤부차 기본 맛이다.

용량은 315ml에 칼로리는 76kcal, 당류는 4g.  

유리병에 들어있어서 커다란 박카스 같은 느낌? ㅋㅋ 

 

콤부차가 좋은 점은 그 매력적인 청량한 탄산 맛과 몸에 좋은 발효 음료라는 점인데 이거 먹으면 딱히 탄산음료가 생각나지 않는다.

탄산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음료인데도, 훨씬 착한 칼로리에 당류 량을 함유하고 있다.

단, 콤부차 맛 호불호 중 '호'라는 걸 가정하에ㅎㅎ 

 

 

 

 

 

오리지널 콤부차에 '생강'을 블렌딩 한 맛. 에너지 맛이다.

생강 맛이라곤 하지만, 실제로는 '진저 베리' 같은 맛이라서 걱정 없이 마실 수 있음 ㅎㅎ

에너지 맛은 오리지널 맛보다 당류가 1g 더 낮은 3g이라서 좀 더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 오리지널 콤부차 맛

 

기본적인 콤부차 맛. 

컵에 탁 붓는 순간 발효 향이 확 나면서 여기서부터 호불호가 갈림. 

나는 '호'! , 나머지 가족은 '불호'라서 덕분에 나 혼자 다 마실 수 있었음 ㅋㅋㅋ

 

발효된 시큼털털한 맛과 청량감이 아주 묘하게 매력적인 맛이라서 중독적이다. 

콤부차 처음 접하는 사람은 일단 한 개만 사 먹어보고 번들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 

 

 

콤부차는 마시고 나면 알코올도 아닌 것이 알코올을 마신 것처럼 알딸딸한 기운이 살짝 올라오는 것도 매력이다ㅎㅎㅎ 

알코올 쓰레기도 맥주나 술 안 마시고 콤부차 먹어도 충분히 분위기 낼 수 있음 ㅎㅎ

 

 

 

 

 

 

 

> 피코크 유기농 클렌즈 콤부차 에너지 맛

 

 

색상 & 맛 & 향기 굳굳. 

진한 진저 베리 맛이 올라오면서 콤부차 발효향에 취약한 사람들도 좀 더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발효 향이 올라오지만 오리지널보다 진저베리 향이 블렌딩 되면서 좀 더 중화된 느낌이라 그런지 진하지만 상큼하고 부드러운 느낌.

콤부차를 마시면서 좀 더 색다른 콤부차를 마시고 싶을 때 마셔도 딱 좋을 것 같은 상큼한 콤부차 맛.

 

 


 

 

 

오리지널, 에너지 둘 다 마음에 들어서 재구매 의사 100%. 

콤부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분명 좋아할 맛이다. 

콤부차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은 꼭! 하나만 먼저 사서 먹어보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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