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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마실거리

[내돈내산 후기] 아베다 컴포팅티 : 심신 정화 티 / 노카페인, 노슈거로 부담없이

by 정돈된 하루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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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아베다 AVEDA 컴포팅티
No 카페인 No 슈거


 

질리지 않고 꾸준히 마시고 있는 차 중 하나, 아베다 컴포팅 티.

아베다 샴푸나 화장품은 안 쓰고 있는데 아베다 컴포팅티는 마시고 있는 아이러니ㅎㅎㅎㅎ

 

 

처음 아베다 매장에서 컴포팅티를 마셔봤을 때 "이거 뭐지?? 이렇게 맛있는 티?" 하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여쭈어보니 아베다에서 나온 티라고 해서 두 번 놀람ㅎㅎㅎ 

그때 아마 샴푸랑 함께 이 컴포팅티를 함께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로 샴푸는 안 사고 인터넷으로 컴포팅티만 사고 있다능ㅎㅎㅎ 

차 덕후 취향저격 티라서 차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차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컴포팅티 추천해주고 있다.

 

 

 

아베다 컴포팅 Comforting Tea / 140g / 정가 38,000원

 

 

 

다 떨어져서 재구매했다.

아베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면 정가 그대로거나 5%? 정도밖에 할인이 안 돼서 비싸다ㅎㅎ

그래서 백화점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입하는데 3만 원 초반 대 가격으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140g이라 한 개 구입하면 꽤 오랫동안 먹을 수 있으니 괜찮음.

무엇보다 이 맛을 대체할만한 가성비 티를 아직 못 찾았으니 그냥 아베다 컴포팅티를 먹고 광명을 찾는다 ^^ㅎㅎ  

 

 

출처 : 아베다 홈페이지 

 

 

 

원재료 : 감초 뿌리, 박하잎, 펜넬, 바질

 

 

아베다 컴포팅티의 가장 좋은 점은 인공 감미료가 아닌 천연 재료로 은은한 단맛을 낸다는 점이다.

리코리스와 페퍼민트에서 단맛을 추출한다고 한다.

보통 차를 마실 때 단맛을 내기 위해서 스트레이트 티에 설탕을 넣고 마시곤 하는데 이건 그냥 우려내기만 하면 끝.  

 

 

 

 

 

 

 

 

내용물의 모습. 

매번 느끼지만, 내용물들이 참으로 내추럴한(?) 모습이다ㅎㅎㅎ

꽤 진하게 우러나기 때문에 작은 티스푼 한 번에 300ml 정도는 마실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취향에 따라 양 조절은 필수.

 

 

 

 

 

아베다 컴포팅티는 원물 그대로를 우려내야 하기 때문에 거름망이 필요하다.

차 거름망 아니면 요즘 예쁘게 잘 나오는 차 우려내는 보리수잎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나는 냉침으로 마실 예정이라 사마도요 티포트로 우려냈다. 

우선 뜨거운 물에 티를 우려내고 거기에 정수를 더했다.

 

 

 

 

 

 

 

 

#아베다 컴포팅티 맛 후기

 

 

첫맛은 페퍼민트 특유의 시원한 맛이 느껴지고 끝 맛은 감초의 은은하게 달달한 맛으로 마무리된다.

맛은 뜨거운 차, 차가운 차 가리지 않는 맛이라 냉침해서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마셔도 좋다.

계절과 그날 무드에 따라 물의 온도를 맞춰서 마시면 좋을 것 같다. 

 

 

컴포팅Comforting이라는 이름처럼 마시면 기분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맛이 시원, 상쾌하면서도 달달해서 기분을 차분하게, 온유하게 리프레시해주는 느낌.

컴포팅티의 절묘한 차의 블렌딩이 다른 차tea를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있음에 틀림이 없는 듯.

 

 

쓴 맛 때문에 차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마시면 이건 나름 괜찮네- 할 티라서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다.

아베다 컴포팅 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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