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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마실거리

피코크 유기농 말차 가루녹차 내돈내산 후기

by 정돈된 하루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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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유기농 말차 가루녹차
내돈내산 후기

 


 

 

 

 

5분만 서있어도 현기증이 나는 여름 무더위.

그래서인지 여름에 마시는 시원한 음료는 더욱 각별한 것 같다.

물론 언제 마셔도 좋은 아아도 있지만, 여름에는 유독 얼음 동동 띄운 냉녹차가 더 맛있는 것 같다. 

 

 

 

 

 

 

집에 있던 가루녹차를 다 먹어서 SSG배송으로 시켜본 피코크 유기농 말차.

녹차 특유의 연한 초록빛이 예쁘다.

 

 

개인적인 입맛일 수 있는데 녹차는 냉녹차 아니면 뜨거운 녹차가 맛있는 것 같다.

미지근한 녹차는 맛이 없어 ^_ㅠ

  

 

 

 

 

 

피코크 유기농 말차 45g / 가격 5,980원

 

 

요즘 피코크 유기농 시리즈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덕분에 장 볼 때 여러 개 고르고 고민을 적게 해도 돼서 편하다.

유기농인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살 수밖에~ㅎㅎ

 

 

가루녹차/ 말차로 그냥 물에 타 마시기도 좋고 어디 뿌려먹기도 좋다.

유기농이라서 더욱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비용 절감 때문인지 가루 녹차 패키지치곤 좀 완성도가 많이 떨어진다.

입자가 고운 말차다 보니, 그에 맞게 패키지가 맞게 만들어졌어야 하는데 이건 구멍도 매음새도 투박하다.

조금만 만져도 이렇게 온 사방에 말차 가루가 붙는다.

그래서 마실 때 약간의 주의와 뒷처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뭐 감수할 수 있을 정도니깐. 

 

 

 

 

 

 

 

가루 녹차는 아끼지 않쥐.

입자가 곱다 보니 찬물에도 잘 녹는다.

그래도 얼음에 섞으면 녹는 게 늦으니 아래에 정수를 살짝 깔고 말차를 섞은 뒤 얼음을 부어주니 딱 빛깔도 믹싱도 적절한 것 같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말차의 맛이 난다.

부담 없이 데일리로 마시기 좋은 말차랄까.

 

 

특히 냉녹차로 시원하게 마시기 좋다.

티백이 아닌, 가루 녹차 / 말차라서 진하면서 깔끔한 냉녹차를 만들어 먹기에 딱 좋은 것 같다.

 

 

가루녹차가 떨어지면 이걸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재구매할 예정. 

패키지가 약간 ~ 아쉽긴 하지만 맛, 가격, 유기농으로 합격!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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