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폴드 Unfold
스트랩 파우치(그린) 라지
스트랩 파우치 2(베이지) 스몰
내돈내산 후기
에코백으로 유명한 언폴드 Unfold 파우치 구매기.
집에 에코백이 넘 많아서 환경 보호는커녕 오염의 주범이 될 것 같아 ㅎㅎㅎ 에코백은 패스하고 파우치를 두 개 구매했다.
간단한 소지품을 들고 다니려는 목적이긴 하지만, 그건 명분이고! 예뻐서 두 개 구입 ㅋㅋ
베이지 파우치는 주황색 끈 배색이 넘 매력적이라서 바로 겟했다.
언폴드 색감 천재.. ㅎㅎ
스몰 vs 라지 엄청 고민했는데,,, 스몰을 해야 이 파우치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 같아서 스몰로 구입..
철저히 심미적 기준 ㅋㅋㅋ
그래도 후기를 보니 스몰이라도 꽤 많이 수납이 된다고 해서 반쯤 안심을 하고 구입을 했다.
첫인상에 넘 작아보여서 헉, 했는데 뒤집어서 보니 이렇게 밑이 넓어서 꽤나 수납을 할 수 있는 디자인이었다.
본연의 목적인 카메라 수납, 리코도 이렇게 쏙 들어가는 크기!
키티버니퍼니 카메라 백을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계속 결제를 미루고 있었는데 언폴드 스트랩 파우치로 사기로 잘한 것 같다.
키티버니퍼니가 좀 더 쿠션감이 있어서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 같긴 한데, 언폴드는 카메라뿐만 아니라 다른 소품도 수납할 수 있어서 다용도로 쓰기 좋은 것 같다.
서로 장단점이 다를 뿐.
다음은 색감에 꽂혀 주문한 스트랩 파우치 그린.
뭔가 향수를 자극하는 딥그린 색 바탕에 하얀 지퍼랑 스트랩의 배색 매력이 터져서 그린 덕후는 지나칠 수 없었다..
실물도 넘넘 이쁘다.
사이즈는 라지.
이건 라지라도 직사각형이라서 좀 더 실용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리코랑 크기를 비교해보면 베이지 파우치보다 훨씬 크다는 게 느껴진다.
크.. 배색이 넘 이쁨..❣️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게 지퍼의 방향이다.
지퍼를 잠그는 방향이 오른쪽 사진 스트랩 방향이 아니라 unfold 택이 보이는 왼쪽 사진 방향이었다면 지퍼 잠그고 열기가 쉬웠을 것 같다.
스트랩이랑 지퍼 간격이 생각보다 좁아서 손가락이 들어가서 잠그기가 어려웠다.
크기는 이 정도.
웬만한 여행용 화장품 파우치보다 넉넉한 수납을 할 수 있어서 든든하다.
베이지, 그린 파우치 두 개 각각 필요 용도에 따라 용량별로 잘 사용하면 될 듯 ^^
한동안 수납 파우치 걱정이 없어져서 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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