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스트랩 리뷰
쿠팡 코멧 마스크 스트랩 투톤 4p
내돈내산
# 마스크 스트랩은 가볍고 걸기 편한 게 최고인 듯?
코로나가 뉴노멀 소비를 많이 만들어 냈다.
그중에 하나가 마스크 스트랩이 아닐까 한다.
마스크 스트랩 없이도 마스크를 쓰는데 지장은 없지만, 문제는 마스크를 잠시 벗고 보관할 때 불편하다는 점이다.
이럴 때 마스크를 잠시 목에 걸어두는 스트랩이 필요하다.
스트랩이 없으면 마스크를 테이블이나 가방, 주머니에 두어야 하는데 스트랩을 걸면 마스크 분실 위험과 오염을 다소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스트랩도 나름 패션이랍시고 예쁜 수제 비즈 스트랩을 골랐다.
하지만 은근 이게 무게가 있어서 장시간 동안 매기 버거워졌고, 고리가 너무 작아서 마스크를 갈아 끼울 때마다 은근 불편했다.
이건 귀걸이 하는 감각으로 마스크 스트랩을 끼워야 되니 원 ㅎㅎㅎ
그러다 보니 점점 더 이 예쁜 비즈 스트랩을 안 쓰게 되었다.
이때 알았다. 스트랩은 패션이 아니라 실용품이라고!ㅋㅋㅋ
여전히 마스크 스트랩은 필요했고, 그래서 이걸 계기 삼아 나름 마스크 스트랩 구매 기준을 세웠다.
- 가벼울 것
- 끼우기 쉬울 것
- 데일리로 착용하기 쉬운 무난한 디자인일 것
- 배송이 빠를 것
이 기준대로 결국 쿠팡 코멧 마스크 스트랩 투톤 4p로 결정.
가격은 4개에 8,490원이라서 매우 저렴한 편이었다.
현관문 마스크 존.
4개라서 넉넉하게 매일 끼우지 않아도 편하게 마스크 스트랩을 착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길이는 양쪽 고리 포함해서 64cm에 무게는 7g이다.
성인 여성이 스트랩을 목에 걸었을 때 가슴 중간 부분까지 오는 정도였다.
선호 길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적당하거나 약간 짧게 느껴졌다.
여기서 한 2-3cm만 더 길었다면 더 무난한 길이었겠다는 생각을 했음.
이 스트랩의 장점 중 하나가 크기가 커서 걸기 쉽고 꼬이지 않는 360도 회전 고리다.
벗고 쓰고 할 때 스트랩이 은근히 꼬이기 쉬운데 이런 설계를 해서 더더욱 데일리로 쓰기 편한 것 같다.
하지만 고리의 단점을 하나 느꼈는데, 고리가 뻑뻑해서 힘을 주어야 마스크에 걸리는 점이다.
꽤나 힘을 줘야 걸려서 이 부분이 좀만 느슨했다면 더욱 사용하기 편했을 것 같다.
고리는 커서 마스트 스트랩 탈착은 용이해졌지만 이런 점이 아쉬웠다.
하지만, 많이 사용하다 보면 이 부분이 느슨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런저런 장단점이 있었지만 가성비가 충분해서 개인적으로 후회 없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추천 정리
- 데일리로 무난하게 사용하기 편한 마스크 스트랩을 찾는 분
- 꼬이지 않는 스트랩을 원하는 분
- 가볍고 목에 걸기 편한 스트랩이 필요하신 분
- 쿠팡 로켓 배송으로 빨리 받아볼 수 있는 스트랩을 원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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