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언박싱/마실거리

[밀크티 홍차 추천] 요크셔골드 : 영국식 밀크티 / 부드러운 데일리 밀크티

by 정돈된 하루 2020. 4. 22.
728x90
반응형

 

 

 

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언박싱은 바로 '요크셔 골드' 홍차입니다. 

풀네임은 '테일러 오브 헤로게이트 요크셔 골드'인데요. 

평소 밀크티를 즐겨 마셔서, 우유와 섞어 마셔도 진하고 맛있는 홍차를 찾아다 이걸 발견했어요. 

3개월 이상 마시고 쓰는 후기입니다. 쿠팡 로켓직구로 구입했어요.

 

요크셔티 골드 블랙 티 80개입, 250g, 1개

↑ 쇼핑하기 클릭 후 바로 이동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소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알람차임벨과 함께 우리는 홍차

 

 

요크셔 골드의 원산지는 영국입니다. 

제가 구매한 요크셔 골드는 80개 티백으로 되어 있는 제품이에요. 

 

 

저는 홍차를 우릴때 태엽 타이머를 이용합니다.

타이머 태엽을 돌리는 손맛이 좋아서요^^

 

 

 

고리가 없는 티백 형식

 

 

보통 홍차 티백 또는 샤쉐를 보면 끈이 있어서 건지기 쉽게 되어 있는데요.

요크셔 골드 티백은 고리나 끈이 없이 순수한 티백 형태로 되어 있어요.

두 포가 함께 한 세트로 연결되어 있는 형식인데, 한 포씩 티백이 중간에 찢어지지 않고 아주 잘 분리가 됩니다.

전 보통 한 포씩 넣고 우리는데, 조금 진하게 마시고 싶은 날은 두 포를 우립니다. 

 

 

 

진하게 우리기

 

 

 

오늘은 두 포를 우렸습니다. 

물은 85-90도로 태엽 타이머로 티백을 우리는 시간은 5분으로 맞췄습니다. 

너무 많이 우리면 텁텁한 맛이 심해져요. 

 

 

 

 

5분 우린 홍차 색깔입니다. 

수색이 커피 색깔에 가까운 진한 갈색입니다. 

우려낸 홍차에 차가운 우유를 붓습니다. 

우유량은 개인 취향대로 붓습니다.

저는 수색이 연한 갈색이 될 때까지 붓는 편입니다. 

 

 

 

 

 

섞기 직전이라 그런지 우유의 하얀 거품이 남아 있습니다.

여기에 설탕을 넣어서 마시기도 하지만,

저는 보통 설탕을 안 넣고 그냥 이대로 마십니다.

홍차의 쓴맛만 부드럽게 만들어준다는 느낌으로 우유를 붓는 것이기 때문에ㅎㅎ

 

 

 

 

<맛 후기>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밀크티 홍차로 요크셔 골드를 추천합니다!

 

요크셔 골드를 마실 때는 이게 얼마나 좋은 홍차인지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무난-무난하고 진하고 부드러운 홍차다 보니

매일 일상적으로 마시기에 맛이 가끔은 심심하다고 느끼기 때문이죠.

 

요크셔 골드 홍차가 빛을 발할 때는,

다른 홍차로 밀크티를 우려 마셨을 때 진가가 드러납니다.

정말 요크셔 골드 홍차 밀크티보다 맛없는 홍차가 진짜 많거든요^^;

마실 때는 고마움을 모르다가, 슈렉 홍차를 마시면 아이코, 이만한 게 없네하고 

결국 요크셔 골드로 돌아오게 됩니다 ㅋㅋ 

 

티백을 건지는 게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매일 하다보면 아무 생각 없이 티백을 걷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겁니다ㅎㅎ

밀크티를 좋아하시는 분은 요크셔 골드 추천드려요. 

 

 

요크셔티 골드 블랙 티 80개입, 250g, 1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