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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먹을거리

쁘띠 몽쉘 샤인머스캣 후기 / 상큼 달달 터지는 쁘띠 몽쉘

by 정돈된 하루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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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 몽쉘 샤인머스캣

내돈내산 후기

상큼 터지는 쁘띠 몽쉘
한입에 쏙 들어오는 연두 몽쉘

 

 

 

 

 

 

 

요즘 꽤나 콜라보 과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종류가 너무 많다 보니 욕심만큼 다 먹진 못하고 꼭 먹고 싶은 과자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맛있는 과자가 많다는 건 입으로는 즐거운 일인데 뱃살로는 불행한 일이기 때문에,, 흑흑

그래서 자중해서 소량씩 며칠 걸러 먹으려고 노력하는 중 ^.^

 

 

 

 

오늘의 주인공 쁘띠 몽쉘 샤인머스캣.

몽쉘인데 크기는 '쁘띠'

맛은 '샤인머스캣' 맛이라서 기존 몽쉘이랑 전혀 다른 맛이 기대되었다.

 

 

 

 

 

 

커피랑 함께하는 디저트 타임-.

'쁘띠' 몽쉘답게 기존 몽쉘의 반 정도 크기 정도 되는 것 같다.

한 입에 쏙 들어갈 것 같은 크기.

두 손가락에 잡히는 앙증맞은 크기라서 귀여웠다ㅎㅎ

 

 

색깔은 짠- 

예쁜 연두색 빛깔에 몽쉘 시그니처 초콜릿 물결 모양이 그려져 있었다.

색만 봐서는 녹차 몽쉘로도 보이는 것 같다ㅎㅎ

 

 

 

 

 

 

#쁘띠 몽쉘 샤인머스캣

 

상큼 + 달달하다.

기존 몽쉘 카카오 맛이 전혀 떠오르지 않는 다른 맛이다.

샤인머스캣 혹은 청포도 향이 나면서 상큼한 맛이 제일 먼저 느껴졌고 끝 맛은 달달하게 마무리된다.

 

 

과자 질감은 몽쉘이랑 동일했다.

안에 마시멜로우가 들어 있어서 살짝 쫀득거리는 초코파이랑 다르게 몽쉘은 베어 물면 부드럽게 바스러지는 듯한 질감이다.

샤인머스캣 질감도 배어 버리면 삭-하고 부드럽게 물린다.

 

 

아마 달달함 정도는 일반 과자 달달함 정도 일 것 같은데 단 걸 별로 안 좋아하는 내 입맛에는 좀 달았다.

일반 몽쉘보다도 샤인머스캣의 상큼한 맛 때문인지 좀 더 달달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다행히(?) 커피랑 쁘띠 몽쉘 샤인머스캣 하나로만 멈출 수 있었다.

 

 

이쯤 되니 크기가 작은 것도 딱 적절한 것 같다.

상큼하고 달달한 몽쉘 질감을 부담 없이 느껴보고 싶은 사람은 한 번 먹어보는 걸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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