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 과자]
양파링 x 짜파게티
미니 짜파링 볶음짜장 맛 후기
요즘 편의점에 유달리 콜라보 음식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kraft x 누네띠네 콜라보, 참깨라면 야채 타임, 고향만두 칩 등등 콜라보 과자 전국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그 와중에 눈을 사로잡은 과자.
'짜파링'ㅎㅎㅎ 이름도 착 발음이 착 달라붙는다.
양파링, 짜파게티 둘 다 좋아하는 나로서는 안 먹어볼 수 없는 콜라보 과자였다.
기존 양파링보다 봉지 크기도 작고, 안에 과자 크기도 작아서 '미니'라는 이름이 붙었다.
양파링도 짜파게티도 둘 다 농심에서 만드니까 콜라보하기도 수월했을 것 같다ㅋㅋㅋ
이제 농심의 다양한 혼종들이 많이 나올 것 같은 예감.
총 내용량 65g에 칼로리는 320kcal.
지방이 14g으로 과자치곤 쏘쏘한 칼로리를 보인다.
딱 평균 과자 칼로리라고 해야 할까?
먹을 땐 맛있게 먹고, 칼로리는 운동할 때만 따지는 걸로,,ㅎ
개봉샷
크기가 미니미니 하다.
과자 색깔이 베이지색 양파링 색에 짜파게티 색깔을 섞은 갈색 ~ 연한 검정 색이다.
큼지막한 양파링 크기를 축소시켜놓은 크기로 반지처럼 손가락에 좀 더 걸기(?) 쉬운 크기다.
맛은?
오묘하게 양파링 + 짜파게티 맛 둘 다 난다.
단, 양파링 맛 80 + 짜파게티 맛 20 정도 나기 때문에 양파링 맛보다 짜장 맛이 더 진하거나 그러진 않다.
양파링 맛에 짜장의 향과 맛을 살짝 얹은 정도라고 할까?
기존 양파링과 다른 색다른 맛이 있었다.
그냥 양파링 pick
하지만 나는 양파링의 퓨어한 양파 맛과 크기가 더 입맛에 맞아서 양파링을 먹을 것 같다.
짜파링은 호기심으로 한 번 먹는 정도로 딱 맛있게 먹었음.
현재까지 과자 중에 과자를 업그레이드해서 상시 출시할 만큼 맛있었던 과자는 새우깡 자매 제품 '매운 새우깡'말곤 없는 듯ㅎㅎㅎ
짜파링이 상시 출시되려면 좀 더 맛이 개량되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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