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벚꽃 시즌 신상]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 후기
내돈내산 후기
달달한 화이트 초콜릿 콜드 브루 + 베르가못의 향기
이번 벚꽃 시즌에 가장 예쁜 색의 신상 음료가 아닐까.
오늘의 주인공 보랏빛깔이 매력적인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으로 6,100원이다.
다른 시즌 음료는 매년 본 듯한 비주얼이라서 우선 패-쓰 하고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를 골랐음.
# 베르가못 향기가 매력적인 보랏빛 콜드 브루
우선 비주얼이 정말 예쁘다!
음료 아래 보랏빛이 위에 커피색이랑 대비색을 이루면서 같이 어우러져서 넘 예뻤다.
음식은 눈으로도 먹는다고 하는데 음료도 정말 그렇다.
맛은 첫 모금에 베르가못 향기가 확 풍겨서 순간 홍차 맛이 났고, 바로 화이트 초콜릿 베이스 달달함과 콜드 브루의 커피맛이 따라왔다.
음료의 첫 맛과 끝 맛은 베르가못 향기가 맛을 지배하고, 중간 맛은 달달한 콜드 브루가 바디감을 잡아주는 맛이다.
향기가 꽤나 올라오기 때문에 혹~시나 베르가못 향기를 많이 싫어하는 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는 베르가못 향기를 좋아해서 호好!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랑 미드나잇 베드가못 콜드 브루를 비교 했을 때 바닐라 콜드브루의 바닐라 크림의 달달한 맛이 콜드 브루랑 어우러지는 맛이었다면 미드나잇 베드가못 콜드 브루는 달달한 콜드 브루 + 베드가못의 향기를 더한 좀 더 고급진 맛이랄까.
후자가 베르가못 향기로 향기가 돋보이는 음료였다.
칼로리도 잠시 훑어보자면, 달달함이 돋보이는 콜드 브루이기 때문에 당도도 높다 ^^ㅎㅎ
당류가 29g 들어있으니 이거 마신 날은 과자는 2개 먹을 걸 하나만 먹는 걸로~ㅎㅎ
눈도 즐겁고 맛도 향기도 좋은 음료이기 때문에 부쩍 따뜻해진 벚꽃 시즌 기념으로 오후에 기분 전환겸 마시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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