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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마실거리

[오늘의 차 한잔] 베티나르디 - 로즈마리 티 / 다질리언 - 베리메리마테

by 정돈된 하루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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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차 한 잔

 

베티나르디  -  로즈마리 티 (Bettynardi -Rosemary tea) 

다질리언 - 베리메리마테 (Darjeelian - Very merry mate)입니다. 

 

둘 다 훌륭한 차였는데요. 

요즘 '오늘의 차 한 잔' 포스팅 덕분에

차를 마시면서 스스로 차 취향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마셔봐야 자신의 취향도 알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고요하면서 온전히 자신을 위해 보내는 차 시간이 참 즐겁습니다. 

 

 

<베티나르디  -  로즈마리 티 (Bettynardi -Rosemary tea)>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 베티나르디 - 로즈마리 티 포스팅입니다.

이쯤 되면 베티나르디에서 쓰는 차 잎은 퀄리티가 좋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공통점이 잘 말린 차 잎, 균일한 크기, 잘 우려나는 티백..ㅎ

이제 믿고 구입해도 될 것 같은데요.

 

 

 

로즈마리는 허브 특유의 향기가 강합니다. 

허브 중에서도 로즈마리는 향기 강한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은데요.

저는 딱히 가리는 향이 없고, 다만 은은한 향보다는 조금 강한 향을 좋아하다보니 

베티나르디 로즈마리 티가 좋았습니다.

로즈마리 티를 샀으니 기왕이면 로즈마리 향을 맘껏 맡을 수 있으면 좋겠죠^^

 

수색은 옅은 녹색에서 갈색을 띠는데요.

로즈마리 티는 향기로 마시는 차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페퍼민트와 다른 시원하면서 향긋한 허브향이 좋았어요.

베티나르디는 뭔가 두드러지는 특징은 없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의 차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 같아요.

 

 

<다질리언 - 베리메리마테 (Very merry mate) >

 

 

다음은 다질리언 베리메리마테 차입니다.

지난 번에 베티나르디의 마테 차에 이은 마테 차 후기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일반 마테차와는 다른 맛입니다.

 

우선 향기가 아주 좋아요. 

저는 과일향이 가향된 달콤하면서 강렬한 향을 좋아하는데요.

다질리언 - 베리메리마테차가 딱 마테 티에 과일향이 가향된 티였어요.

 

 

 

 

수색은 옅은 갈색입니다.

성분을 보니 스위트 마테, 망고비트, 파인애플비트, 합성착향료(과일),, 등이 들어갔더라고요.

그래서 향기가 강렬하게 달콤한 향기가 났던거였어요. 

 

맛도 스위트 마테가 들어가서 끝맛이 살짝 단맛이 돕니다. 

단맛을 싫어해도 이 정도 단맛은 기분 좋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마테 특유의 쓴맛 내지 텁텁한 맛도 거의 없어요. 

무엇보다도 향기와 살짝 깔끔한 단맛이 아주 좋습니다. 

 

다음 번에 구입을 하면 다질리언 - 베리메리마테를

패키지로 구입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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