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반찬 3종
& 영양밥(버섯) 내돈내산 후기
무농약 우엉채조림
무항생제 소세지 야채볶음
감자채 볶음
영양밥(버섯)
평소에 집에서 반찬을 만들어 먹는 편이지만, 재료값이랑 품값이 더 비싼 반찬은 종종 구입해 먹곤 한다.
특히 많은 양의 반찬이 아니라 소량의 반찬만 먹고 싶을 땐 반찬을 구입하곤 하는데 집에서 만들면 아무래도 양이 많아지고 입에 물려서 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었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가끔 오아시스에서 반찬을 사 먹곤 하는데 우선 오아시스 반찬은 간이 세지 않아서 입맛에 잘 맞기 때문이다.
거기다 소시지도 무항생제에 야채도 무농약, 재료에 신경 쓴 부분이 많이 보여서 구입한다.
이번에 구입한 반찬들.
무항생제 소세지 야채 볶음(180g) - 3,200원
무농약 우엉채 조림(100g) - 4,200원
감자채 볶음(130g) - 2,200원
한 팩으로는 모자라기 때문에 각각 2팩씩 구입했다.
반찬 통에 들어있는 양이 한 팩을 넣었을 때 양이다.
혼자서 산다면 3팩을 한 번에 조금씩 꺼내먹는다고 가정할 때 3 - 4끼 반찬 양이될 것 같다.
같은 가정하에 둘이서 산다면 2-3끼 정도 먹을 양일 듯?
물론 개인이 먹는 양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날 것 같다.
2팩을 다 넣을 때 양이다.
밑반찬 괜찮은 거 3개만 있어도 주부 마음이 든든하다.
이번에 오아시스에서 영양밥(버섯)도 출시 특가 세일을 해서 같이 구입했다.
한 팩당 1,900원이었으니 꽤 잘 산 셈이다.
거기다 국산 표고버섯, 은행이 들어갔으니 더더욱 가성비가 좋아진다.
칼로리는 총 200g에 335kcal / 탄수화물 72g(22%), 지방 2.1g(4%), 단백질 7g(135)이다.
조리방법은 프라이팬에 데워도 되고, 전자레인지에 4분 돌려도 된다.
왼쪽 사진이 냉동된 상태를 그대로 부었을 때 모습, 오른쪽 사진이 전자레인지에 4분 돌린 모습이다.
밥에 윤기가 흐르고 찰기가 있어서 보기 좋았다.
오아시스 반찬 3종이랑 영양밥으로 한 끼 식사를 먹어보았다.
반찬 3종 모두 다 간이 세지 않고 다 맛있었다!
재구매를 했지만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맛이 유지되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음.
웬만한 온라인 반찬가게를 새로 뚫는 거보다 그냥 오아시스 반찬이 괜찮은 것 같다.
영양밥은 찰기가 있어서 제대로 영양밥을 먹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욕심을 낸다면 버섯이나 은행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1,9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면 만족스러운 편이다.
집에서 영양밥을 먹는 호사라니 간편하게 먹기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금상첨화다.
집에서 건강 밥상을 편하게 먹고 싶다면 오아시스 퀄리티 괜찮은 반찬 + 영양밥을 추천한다.
오아시스 친구 추천 : cherryan
친구 추천 시 친구도 나도 5천 원을 받아서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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