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치킨 데리야끼 볶음밥 내돈내산 후기 | 오아시스 추천템

 

 

 

오아시스 

치킨데리야끼 볶음밥

내돈내산 후기

오아시스 추천템
풍성한 재료에 짜지 않고 깊은 맛

 

 

 

 

온라인 쇼핑몰마다 살 때 꼭 같이 사는 아이템들이 있다.

일명 '꾸준템'으로 재구매가 3번 이상 넘어가는 아이템이다.

나는 마켓컬리에서는 커피, 샐러드가 꾸준템이고, 오아시스에서는 달걀, 볶음밥이 꾸준템이다.

 

 

대형마트나 가까운 마트에서도 냉동 볶음밥을 팔긴 파는데 여러 종류를 먹어봤지만 썩 마음에 드는 게 없었다.

레토르트 볶음밥 특유의 느끼한 맛이 끝 맛에 남아서 다들 한 번 먹고 바이 바이. 

아마 냉동 볶음밥 중에 그래도 꾸준히 먹는 건 아마 오아시스 볶음밥이 아닐까 한다.

 

 

 

출처 : 오아시스

 

 

 

오아시스 자체 볶음밥 종류로 치킨데리야끼 볶음밥, 잡채 볶음밥, 유기농 곤드레나물밥이 있다.

셋 다 맛있기 때문에 살 때 종류 가리지 않고 3종류 모두 구입한다. 

유기농 곤드레 나물밥은 2개가 한 세트고, 나머지는 다 낱개로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세일에 따라 달라지긴 하는데 유기농 곤드레 나물밥 2개 1세트 4,600원, 나머지 낱개로 2,200원 정도 한다.

시중에 파는 냉동 볶음밥과 가격이 비슷한 편이다.  

 

 

 

 

# 오늘의 주인공, 오아시스 치킨데리야끼 볶음밥

 

 

 

오아시스 볶음밥이 좋은 이유는 유기농 쌀, 무항생제 닭가슴살 등 양질의 재료가 팍팍 들어가기 때문이다.

같은 가격이라면 당연히 좋은 재료가 들어간 볶음밥을 먹는 게 훨씬 이득이기도 하고 몸에도 더 좋을 테니 일석이조다.

 

 

 

 

 

 

 

두 봉지를 뜯어서 프라이팬에 올린 모습이다.

오늘은 전자레인지 말고 후라이팬에 볶고 싶은 기분이라 프라이팬을 선택했다.

닭가슴살이랑 야채 입자가 크고 양도 풍성해서 보기만 해도 뭔가 흐뭇해진다ㅎㅎㅎ

 

 

 

 

 

 

완성된 볶음밥 위에 깨소금을 살짝 뿌려주고 반숙으로 계란을 올려주었다.

계속 따끈하게 먹고 싶어서 요리하던 프라이팬을 그대로 가져와서 먹으니 더 꿀맛ㅎㅎ

 

 

닭가슴살도 포슬포슬하고 무엇보다도 볶음밥이 짜지 않아서 넘넘 맛있다.

유기농 쌀을 가마솥에 넣어 직화 방식으로 밥을 지은 후 순간 동결로 밥맛을 살려서 쌀알이 무르지 않고 살아있어서 더욱 좋았음. 

반찬이랑 같이 먹어도 될 만큼 적당한 간이 되어 있어서 먹는 동안 건강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역시 닭가슴살, 야채가 꼭꼭 씹힐 만큼 원물이 크고 실해서 좋았음.

 

 

오아시스 꾸준템으로 손색이 없는 역시 볶음밥이다.

오아시스를 처음 접해본다면 볶음밥을 장바구니에 넣는 것을 추천한다.  

 

오아시스 추천인 : cherr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