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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커피러버의 8월 코스트코 장바구니 + 할인 정보 (사진 많음)

by 정돈된 하루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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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러버의 

8월 코스트코 장바구니"

 

 

 

 

거의 7년 만에 코스트코 할인권을 재구매했다. 일반 개인회원 '골드스타' 연회비는 38,500원으로 가격이 다소 올랐더라.

온라인으로 연회권 구입이 가능하대서 구입했는데,  회원번호는 생성되도 결국 매장에서 계산할 때는 '실물 회원 카드'로 확인하다보니 코스트코 가서 실물 카드를 발급 받아야 된다. (애초에 코스트코 가서 신규 회원 카드 발급하면 OK)

코스트코는 특유의 폐쇄적인 느낌이 있는데, 다소 비싼 연회비와 결제 수단이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결제는 현재 현금 + 현대카드만 가능하다.

 

8월 장은 커피가 똑! 떨어진 관계로 커피 관련 위주로 구입을 많이 했다. 관심가는 제품들도 틈틈이 찍어왔으니 가격이나 품목, 할인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그럼 고고! 

 

오늘의 장, 이정도면 선방?

 

구입한 카트부터 보여주기 잼잼. 이 중에 커피 쉐어가 60% 정도 되는 것 같다^^ 자세한 제품 리뷰는 다음 후기로 커밍순~

 

한산한 듯 한산하지 않은 코스트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방송이 거의 체감 20분마다 방송되었다. 다들 다행히 마스크를 잘 착용하셨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상품. 인바디 체중계. 199,900원. 이거 사면 이제 인바디 있는 보건소 안 찾아다녀도 되는 거임..? 한 번 써보고 싶다ㅎㅎ

락앤락 인터락 용기세트 15p

 

~반찬통 미스터리~

왜 반찬통이랑 용기세트는 늘 사도사도 모자라는 걸까? 냉동실 문칸에 넣을 인터락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때마침 매장에서 발견을 해서 구입을 했다. 15개? 많아보이지만 많지가 않지,,

 

 

오 em3도 코스트코에 진출했구나. 실제로 보니 색깔이 사진보다는 덜 영롱했다. 만약 산다면 베이지 아니면 그린색을 살듯?

1인용 커트러리세트 35,990원.

 

 

인터넷에서 보면 더블유드레스룸도 코스트코에 있었다. 왜 반가운 기분이 들었을까? 아는 사람을 만난 것 같은 기분ㅎㅎ 700ml 세개에 26,990원. 저렴하다.

다음은 코스트코 먹거리 코너~!

 

 

 

코스트코는 참 양이 많아서 좋도다. 유통기한만 아니면 사오고 싶다! 대가족이 아니라서 대용량 제때 먹으려면 하나만 구입해야함.

 

 

그래서 아보카도 샐러드 구입..^^ 유혹을 버틴 나,, 칭찬해,,

한 두 끼로 샐러드 나눠 먹을 수 있겠다. 닭가슴살, 올리브, 아보카도, 병아리콩, 치즈, 방울토마토, 적양파 등등 밸런스가 아주 좋음!

 

페스토 새우 펜네.. 셋 다 내가 좋아하는 거네..

 

 

아보카도 샐러드 안 골랐으면 연어회 샐러드 골랐을듯

연어 실하니 좋구만.

 

다음은 코스트코 베이커리~

 

흡사 베이커리 공장 같은 비주얼.

한 패키지에 가득 들어간 빵의 비주얼이 영롱하다,,

 

설탕이 발려 빛나는 도넛들 

 

 

 

트리플 치즈 타르트 이놈,, 

여기서 고비가 세게 왔지만,,버텼다.

 

 

2차 공격

 

코스트코 카트 2개 중 하나에는 담겨져 있던 수플레 치즈케익! 그 맛은 내가 아는 맛. 아는 맛은 모다? 알아서 더 맛있는 맛.

베이커리 코너를 황급히 나와 얼른 본연의 목적인 커피코너로 고고!

 

제일 무난한 스타벅스 홀빈으로 겟겟. 1.13kg에 24,900원. 괜춘괜춘 가성비.

 

 

내가 코스트코 안 온 사이에 폴바셋 홀빈도 진출했나봄. 스타벅스보다 중량은 작고 가격은 조금 더 비쌈.

 

 

스타벅스 홀빈 원두는 브렉퍼스트랑 베로나뿐 인 것 같았음. 가격은 동일함.

 

 

오? 나무사이로 드립백도 있넹. 이것도 넣었다. 15개에 17,990원. 기대기대.

 

 

36개짜리 대용량 드립백 사놔야 마음이 푸근해지는 커피러버. 너도 카트에 들어가거라. 

 

 

헐. 

맛있는 애 옆에 맛있는 애 또 맛있는 애있네. 테라로사도 진출했구나,, 얘도 안 넣을 수 없지. 너도 들어가

 

 

얘는 마셔봤는데 내 입맛이 아니었어,, 얘보단 과일가향 홍차 냉침차가 더 맛있었다.

 

 

슬라이스 망고! 두 병에 13,990원. 혜자다. 담자. 단거 당길때 한 개씩 먹으면 될 것 같음.

 

 

다음은 한여름에 들어가도 추운 코스트코 야채코너. 유기농 시즌샐러드 컷이 있어서 세 봉지 정도 구입했다. 한동안 샐러드 야채 걱정은 안해도 될듯. 굳

 

 

뭐야,, 베이커리 코너는 아까 끝났어.. 자꾸 내 눈 앞에 나타나,, 왜 따라다녀,,

 

 

내 사랑 클로티드 크림도 입점되어 있었다! 스콘에 발라서 딸기잼 올려서 먹으면 풍미 3배!! ㅠ - ㅠ 얼마나 맛있게요

 

 

 

그외 각종 치즈들. 한 입 거리 치즈들이 많아서 먹기 편해보였다.

 

 

7헤드스파는 홈쇼핑에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코스트코에도 있었군.

 

 

눅스 오일도 있었다. 100ml에 33,490원. 올리브땡보다는 싼 듯

 

 

 

니들이 왜 거기서 나와ㅋㅋㅋ나 잘못 본줄,, ㅋㅋㅋ

코스트코에 딥디크랑 조말론이 있었다. 마치 짐짝처럼 쌓여있던 투미 가방을 보았을 때의 기분이군,, 다양한 향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얘네들이 있다는 게 어디! 거기다 저렴해보임!

마지막으로 코스트코 명물, 피자

 

 

불고기 피자 한 조각에 3,500원. 한 조각 시키면 일반 피자 두 조각만한 한 조각이 나온다ㅋㅋㅋ 미국 스케일은 코스트코에서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맛도 평타 이상! 코스트코 가면 꼭 드소서.

 


 

쓰고 보니 정말 많다. 실제로 볼 때는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장보고 나니 뿌듯하군. 한동안 커피 떨어질 걱정 없이 잘 마실 수 있을듯! 다들 즐쇼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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