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지구 젤리
안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프리랜서들의 낙 중 포기할 수 없는 게 몇 개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주전부리인 것 같아요.
https://surasuralife.tistory.com/19
지난번 몰티져스와 후퍼스 포스팅 보셨나요?
무엇이 더 맛있었는지 포스팅에 자세히 썼는데요.
이번에는 트롤리 지구 젤리를 먹어봤습니다.
구입처
미니스톱
가격
1개당 1,000원
크기는 사진에 있는 저 정도라
한 입에 쏙 들어옵니다.
한 입에 먹는 걸 추천해요.
왜냐하면 안에 딸기 + 포도 시럽이 들어 있기 때문이죠.
깨물어서 나누어 먹으면 손가락이 더러워질 거예요 ㅎㅎ
<솔직한 맛 평가>
지구 젤리 특징 중에 가장 특이한 점이
식감인데요.
식감이 일반 젤리와 다르게 독특해요.
약간 탱글 하면서 쫀득한 느낌이에요.
이를 살~짝 튕기는 느낌이에요.
하리보가 딱딱 80, 쫄깃 20이라면
지구 젤리는 쫀득 80, 탱글 20이랄까.
젤리의 식감이지만 머쉬멜로우 식감이 가까워요.
안에 들어 있는 시럽은 식용 색소가 들어 있어서
예전에 어릴 적에 먹던 페인트 사탕 아시죠?
혀에 문지르면 페인트 색깔로 물드는 캔디요ㅎㅎ
그런 형태고, 맛은 새콤달콤해요.
<가성비>
솔직히 가성비는 상당히 떨어져요.
한 입에 1,000원이라니 너무 비싸요.
이건 또 시럽이 안에 들어 있어서
나눠 먹지도 못하거든요 ㅠ
<아이들 선물로 추천!>
아이들이 시험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
이기면 주는 특전 상품으로 하나씩 나눠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일반 어른들은 하나씩 먹기엔
하나는 모자라고 적어도 2-3개는 먹어야 되니
1분 안에 2,3천 원은 그냥 털립니다 ㅎㅎㅎ
한 번 호기심에 맛 본 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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