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디저트] CU 봄 한정판 쫀득한 딸기 마카롱 / 내돈내산 / 맛, 가격, 칼로리

 

안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오늘은 CU 시즌 한정판 '쫀득한' 딸기 마카롱을 먹어보았습니다.

색깔이 참 봄~봄~스럽죠.

봄 하면 왠지 '벚꽃'이 떠올라서 분홍색을 보면 자연스럽게 봄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거기다 시즌 한정판이라고 하니, 지금 아니면 못 먹어볼 것 같아 바로 사 왔습니다. 

사진처럼 한 통에 마카롱 3개가 들어있고요. 

가격은 3,200원입니다. 

 

한동안 마카롱에 빠져서 살았을 때는 한 개에 2,000원 거뜬히 넘어도 먹기도 했었는데요. 

뚱카롱이 맛있긴 하잖아요 ㅎㅎㅎ

 

그런데 CU 마카롱 가격을 보니 가격 파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1개 1,066원 꼴입니다.

물론 CU 쫀득한 마카롱 굵기가 뚱카롱만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인정!

 

 

 

 

다시 봐도 패키지가 넘 예쁨..ㅎ

색깔이 정말 고와서 한번 더 찍었어요. 

 

칼로리는 335kcal이고요. 

한 개당 112kcal정도 되네요. 

어차피 마카롱, 칼로리 때문에 안 먹을 건 아니잖아요..(먼산)

칼로리는 운동할 때만 생각하려고요.. ㅎ

 

 

 

 

자세히 보면 마카롱 꼬끄가 색깔이 다 달라요.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갈수록 분홍색 채도가 낮아져요. 

거기다 꼬그 사이를 메우는 필링도 다 다른 모양이에요. 

 

 

<개인적인 맛 평가>

가성비 좋아요. 

마카롱 꼬끄가 일반 마카롱 가게에서 파는 것처럼 쫀득하고 식감이 좋아요.

거기다 보기에도 참 예쁘고요.

 

다만, 이 마카롱도 어제 먹은 티라미수처럼 크림 맛이 좀 느끼하게 올라와요.

안에 필링 맛이 좀 기름져서 적당히 몇 개 먹고 말도록 유도해주네요 ^^ ㅋㅋㅋ

전 버터랑 치즈는 좋아하는데

특유의 공산품에서 나는 크림의 느끼함? 지방맛?은 입에 조금 거부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ㅎ

물론 한 개 정도 먹을 때는 맛있게 잘 먹고요. 

두 개, 세 개로 가면 점점 지방맛이 누적이 돼서 표출이 되는 것 같아요.

 

다행히 패키지가 재포장이 편해서, 

1개나 2개 먹고나서 다시 뚜껑 덮고 냉장고에 보관하고 나중에 먹으면 되니 그건 참 편리해요. 

 

시즌 한정판으로 나온 쫀득한 마카롱, 충분히 가성비가 좋고요. 

마카롱 좋아하시면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약간 필링이 느끼하니 커피랑 같이 먹는 것을 더욱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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