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니 탁상 달력 추천🗓
2021 시그니처 데스크 캘린더
미니 모니터 달력으로 추천
모니터 아래 쏙 들어가는 미니 달력
내 돈 내산 후기
2020년도 어느덧 한 주 정도 남았다.
지난 일 년동안 특별히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고(...) 온통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집콕 생활을 이어간 기억밖에 없는데,,
올 한해는 그런 의미에서 참 특별한 한 해였던 것 같다. 야외 활동을 거의 못하고 잠깐 어쩔 수 없이 나가더라도 마스크로 주야장천 얼굴을 가린 채 다니는 게 태어나서 처음 겪는 일이라 얼떨떨하다.. 내년에는 신선한 공기를 마스크 없이 마쉴 수 있기를 🙏🏻
그러나 저러나 어느덧 시간은 착실히 흘러 일년이 지나갔다.
연말이 다가오면 반드시 하는 연례 행사가 있는데 바로 달력이랑 다이어리를 구매하는 것이다.
TMI지만 아직 다이어리는 결정하지 못했다. 눈에 들어오는 게 생각보다 없어서 다이어리는 아직 후보군만 대충 올려놓은 뒤 선택을 유보했고 그 대신 달력을 얼른 구매했다.
올해는 꼭 미니 탁상 달력을 구매하리라~ 결심했는데 딱 마음에 드는 게 있어서 텐바이텐에서 주문했다.
2021 시그니쳐 데스크 캘린더 (모니터 달력)이다.
정가는 7,500원인데 내가 구입할 때는 세일을 해서 6천 원에 구입을 했다.
다른 미니 달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달력의 포인트 *🗓
1. 깔끔한 흰색 캘린더에 단정한 글자체로 시인성이 높다. 2. 아이맥 아래에 쏙 들어가는 높이와 길이 3. 요일이 월요일부터 시작함 4. 달력 옆에 일정을 쓸 수 있음 |
보다시피 달력이 이렇게 아이맥 밑에 딱 높이도 길이도 적당하게 들어간다.
은근히 이런 크기의 달력을 찾기 어려워서 사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이 크기 달력을 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거기다 색깔도 디자인도 깔끔해서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짐ㅎㅎ
달력은 2020년 11월 ~ 2021년 12월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앞면, 뒷면은 따로 없지만 한쪽면에는 이렇게 달력, 옆에는 목록표가 있고 나머지 한 면에는 밑에 스케줄이나 기록을 할 수 있게 옆으로 글자가 되어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주말 표시는 토요일은 굵은 파랑색, 공휴일과 일요일은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데 이건 일 년 내내 공통 디자인이다.
이처럼 구성은 심플한데 캘린더에 있어야 할 건 또 다 있어서 1년 동안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결론
*이 캘린더를 추천하는 사람*
1. 모니터 아래에 둘 책상 달력이 필요한 사람(모니터 달력)
2. 작고 알찬 달력이 필요한 사람
3. 월요일 시작 달력을 찾고 있는 사람
4. 깔끔한 디자인의 미니 달력을 찾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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