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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패션뷰티

더하르나이 시카이드 앰플세럼 & 밤 _ 접촉성 피부염 내돈내산 후기

by 정돈된 하루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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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르나이 시카이드 앰플 세럼 & 밤

내돈내산 후기 

다 뒤집어진 턱이 8일 만에 원래 피부로!

 

 

 

 

#피부가 뒤집어진 원인은  욕심..? 

 

 

아이허브에서 구입한 뉴트로지나 래피드 클리어 효과로 재미를 보다가 욕심내서 턱 전부를 발라버렸다. 그 결과,,, 턱이 발라당 다 뒤집어져 버렸다ㅠ 이 증상은 뉴트로지나 래피드 클리어의 부작용이라기보다 패키지에 적혀있는 대로 여드름이 난 국소 부위에만 살짝, 옅게 발라야 하는데 그만,,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에 턱 전부를 발라버린 내 잘못이것지,, 누굴 탓하리오. 흑흑. 턱에 있는 여드름을 한꺼번에 싹 없애고 싶은 욕심에,, 이미 물은 엎어졌고,, 에효,, 

 

 

 

불행인지 다행인지 접촉성 피부염을 전에 2번 정도 겪어보았기 때문에 접촉성 피부염은 '보습'과 '시간'이 답이라는 걸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빨리 고치려고 이것저것(?) 하다가는 덧난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냥 마음을 좀 놓고 천천히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접촉성피부염은 피부염이 돋아난 부위가 엄청나게 건조하고 따갑고 붉어지기 때문에 보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아무리 크림을 발라도 흡수가 안 되는 것 같지만 무조건 치덕치덕 많이 발라야 한다. 당연히 이때는 무해한 성분의 크림을 발라야 한다.

 

 

 

사진에는 다 잡히지 않는 따가움

 

 

 

접촉성 피부염으로 턱이 두둘두둘하게 다 돋아난 사진. 보습을 듬뿍한 상태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때 얼굴 세수를 하면 턱이 투툴투툴해서 내 얼굴이 아닌 것 같았다. 거기다가 세수를 한 직후부터 엄청나게 턱 주변이 건조해지면서 따가워진다. ㅠㅠ 며칠 동안 집에 있던 보습제로 열심히 발라보았지만 차도가 보이지 않아서 결국 인터넷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아래 잡지 기사를 발견!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635490&memberNo=40217187&vType=VERTICAL

 

마스크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SOS 제품 5

[BY 에스콰이어 코리아] 접촉성 피부염 즉각처방 SOS 제품 5마드름이라고 들어봤니? 마스크를 써서 나는...

m.post.naver.com

 

지금 화장품뿐만 아니라 마스크 때문에 접촉성 피부염 환자들이 많은 것 같다. 생각해보면 당연히 마스크는 피부 건강의 적일 수밖에 없다능,, 제발 나로코 얼른 끝나라,,,

 

 

잡지 기사에 다양한 화장품과 연고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 접촉성 피부염에 탁월하다는 '더하르나이' 브랜드를 알게 되었다.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라서 폭풍 검색 돌입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내돈내산 후기가 많고 비포 & 애프터가 좋아진 후기가 많았다. 그말은즉슨 그만큼 제품이 좋다는 뜻이다. 

반대로 내돈내산 후기가 없고 광고 후기만 있다면 그건 그 제품이 그렇게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별 고민 안 하고 더하르나이 '시카이드 앰플 세럼 & 밤'을 구매했다. 사이트를 보니 시카이드 로션이 베스트 상품이긴 한데 나는 좀 더 강한 보습이 필요해서 시카이드 밤으로 구입했다.

 

 

 

 

 

 

 

 

깔끔한 패키지로 도착. 지금 생각해도 앰플세럼 & 시카이드 밤으로 구입하길 잘한 것 같다. 세럼이랑 밤은 찰떡궁합이다. 

앰플 세럼과 시카이 드 밤에 들어있는 세라마이드 성분은 무너진 피부 장벽을 다시 세우고, 병풀추출물, 티트리 추출물은 피부 진정을 시켜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시카이드 밤이 일명 단지 jar형태가 아니라 쭉 짤아서 쓰는 위생적인 패키지라서 더 마음에 들었다. 거기다가 화장품치곤 대용량인 100ml이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음.  어디 세워두기도 좋고 들고 다니기도 가볍고 좋아서 여행 갈 때도 잘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왼쪽 : 앰플세럼 / 오른쪽 : 시카이드 밤

 

왼쪽은 앰플세럼인데 콧물 제형이라서 흘러내리지 않는다. 탁 피부에 올리면 물 제형처럼 헤프지 않게 살짝 쫀득하게 흡수되는 제형이다. 흡수가 빠른 편이라서 조금만 두드려 주면 금방 흡수가 된다.

오른쪽은 시카이드 밤인데 제형은 쫀득~꾸덕의 사이 제형이다. 이것 역시 크림 제형치곤 흡수가 잘되는 편이라서 얼굴을 겉돌거나 하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아서 좋다. 그렇다고 너무 가볍거나 산뜻한 제형이 아니라서 얼굴에 착실하게 보습되는 느낌이라 바르면 안심이 된다. 

턱이 많이 건조할 때는 시카이드밤을 자기 전에 몇 번 더 바르고 잤는데, 호전되고 나서는 저녁 세안 후에만 바르고 덧바르지 않아도 괜찮았다. 

 

 

비포 & 애프터 / 둘 다 무보정

 

 

 

더하르나이 시카이드 앰플 세럼 & 밤을 8일 동안 바르고 난 모습. 비포 & 애프터가 극명하다.

지금 현재는 턱을 만졌을 때 완전히 정상적으로 부드러운 촉감으로 돌아왔고 흔적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8일 만에 호전이 되다니,, 바르면서 점점 피부가 호전되는 걸 느끼면서 이렇게 좋아진다는 게(?) 신기해서 화해 어플로 성분 분석도 해봤는데 무해한 성분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는 걸 알고 안심을 하게 되었다. 나참,, 이렇게 좋아지니까 의심까지 하게 됨 ㅋㅋㅋㅋ

 

 

 

좋다는 크림 많이 써봤지만 이것만큼 제형도 흡수도 효과도 좋은 화장품은 못 만난 것 같다. 이제 더하르나이 화장품으로 쭉~~~ 쓸 예정이다. 이거 쓰고 나서 접촉성 피부염도 나았지만 드문드문 나던 이마 여드름도 사라졌고 전체적으로 피부결도 좋아져서 더욱 만족했다. 더하르나이 다른 제품 라인도 앞으로 추가적으로 사볼 예정이다. 

 

 

 

개인 피부 타입에 따라서 후기가 달라지겠지만 우선 접촉성피부염에 시달리고 있다면 더하르나이 앰플 세럼 & 시카이드 밤을 써보길 추천한다~*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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