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조무사가 하는 일
- 의사, 간호사의 지시 감독 하에 간호 및 진료를 보조하는 역할
#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 자격
- 간호조무사 교육훈련기관에서 실시하는 740시간 이상의 이론 교육 과정(즉, 독학은 안된다는 말)
- 실습교육을 위탁한 의료기관(조산원 제외) 또는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780시간 이상의 실습 교육 과정
이 경우 종합병원에서의 실습교육 과정이 40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 총 1,520시간(이론 740 + 실습 780) 이수를 해야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 자격이 생김
# 간호조무사 시험 과목
- 필기, 실기 나뉘어 있지만 결국 실기도 같은 필기시험임
- 총 100문제 / 100분
- 과목은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이지만 이 안에 세부적인 과목들이 있음
# 간호학원 다니는 일상 이야기
3월 7일 개강 이후 일주일이 지났다.
중간에는 대선도 있었고, 그 사이 정권도 바뀌었네.
무사히 첫 스타트를 잘 끊어서 이대로 아무 문제만 없다면 좋겠음.
특히 반에서 코로나 확진자 밀접 접촉자들이 생겨서 결석하는 사람들이 생겼는데.. ㅠ
하루 빠지면, 나중에 하루만큼 보충 시간을 채워야 해서 생각보다 수업 시간이 굉장히 타이트함.
무조건 100% 출석을 해야 나중에 보충을 안 해도 되는 시스템임.
코로나 걸리면 이래저래 손해가 막심함..
근데 주위에서 걸리면, 특히 가족이 걸리면 노답인 것 같음..
빼박캔트.
수업 자체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집중하기 좋음.
기초간호학, 해부학이 제일 재밌고 공중보건학이 제일 지루함.
해부학에서 쓰는 용어들을 배우는데, 영어지만 한국말 같이 발음하는 영어가 대부분인 것 같음.
미국 의사들은 과연 우리나라 의학 영어 알아들을지 궁금하다 ㅋㅋㅋ
스펠링대로 영어 발음으로 읽는게 없음.
정직한 콩글리시 의학 용어로 읽음 ㅋㅋㅋ
오히려 헷갈려서 적어놔야돼..
이건 영어도 한국말도 아니여.
제 3세계 영어여.
이대로 무사히 이론 끝나고, 실습도 끝났음 좋겠다.
자격증 따고 집 근처 맘씨 좋은 원장님과 직원들이 있는 의원 다녔으면 좋겠음.
내가 너무 큰 걸 바라는 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아직까진 나름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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