⓵ 에너지 모으는 방법 : SNS보다 내 일상에 집중
점점 SNS가 발달되면서 일상 속에서 느끼는 영향력이 커지는 것 같다.
브이로그를 보며 다른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기도 하고, 필요한 정보와 관련된 전문가들의 인터뷰들을 찾아보기도 한다.
뭐를 배우고 싶다면 이제 꼭 학원을 가지 않아도 어플로 혹은 유튜브로 얼마든지 집에서 배울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들이 많다.
자기 분야를 발굴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파이프라인을 일구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멋지고 동기부여가 된다.
다만, 이들의 이야기를 찾아듣는데만 너무 열중하다 보면 가장 중요한 나 자신의 일상을 잃기 쉽다.
그들의 삶은 너무나 멋지지만, 결국 타인의 삶이고 내 삶은 여기 있기 때문이다.
배울 점을 남기고 삶에 적용해서 내 일상에 녹이지 않으면 어쩌면 그냥 명사들의 데이터만 쌓는 시간만 보낸 것이다.
뭐든지 정도가 중요하다.
밸런스를 잡아 좀 더 내 삶에 집중하고 에너지를 모아야만 뭐든 시작하고 만들어나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나 '지망생'의 삶만 살게 될 것이다.
⓶ 에너지 모으는 방법 : 타인보다 내 삶에 집중
사실 너무 익숙해져서 눈치채기 어려운 일 중 하나이다.
어떨 때 보면 내 머리 속에는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할 때가 많다.
'따뜻한 배려'의 이야기가 아니고, '쓸데없는 오지랖' 차원에서.
나도 신기하다.
뭐가 그렇게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지.
그렇다고 남의 일이라고 전부 싹둑 잘라서 없애는 건 너무 비인간적이고, 지금보다 딱 50%만 내 머릿속에서 줄이면 좋겠다.
남에게 관심만 좀 줄여도 스트레스가 줄고 여유분의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다.
다만 마음 속 내공은 착실히 쌓으면서 알맹이와 쭉정이를 구분하며 낄끼빠빠를 잘해야겠지.
말하다 보니 이것도 참 꽤나 어려운 일이구만.
무튼-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 건 나에게도 그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 일인 것은 맞으니 여기까지만 지금부터 실천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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