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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로서 된 거야.
너무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그만큼 딱 된 거야.
누군가가 되지 않아도 그냥 나로서 존재하면 그걸로 족할 거야.
자신이 없어질 때
세상에 나 혼자인 것처럼 느껴질 때
내가 가끔 모자라 보일 때
나만 내 자리를 못 찾는다 싶을 때
내가 설 자리가 작아지는 것 같을 때
누군가로 인해 감정이 휘둘릴 때
마음도 시야도 좁아져서 조급증이 날 때
돌고 돌아 결국 돌아오는 이 말.
어쨌든 나는 나로서 충분하다는 말.
노력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하면 됐다는 말.
이대로도 괜찮다는 말.
시간이 지나면 나로서 만족할 거라는 말.
허공으로 계속해서 떨어지지 않고,
떨어지더라도 어디에 결국 닿을 수 있는 마음이라 다행이다.
결국 나는 나로서 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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