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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난 나로서 된거야

by 정돈된 하루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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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로서 된 거야.

너무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그만큼 딱 된 거야.

누군가가 되지 않아도 그냥 나로서 존재하면 그걸로 족할 거야.

 

 

자신이 없어질 때 

세상에 나 혼자인 것처럼 느껴질 때

내가 가끔 모자라 보일 때

나만 내 자리를 못 찾는다 싶을 때

내가 설 자리가 작아지는 것 같을 때

누군가로 인해 감정이 휘둘릴 때 

마음도 시야도 좁아져서 조급증이 날 때

 

 

돌고 돌아 결국 돌아오는 이 말.

어쨌든 나는 나로서 충분하다는 말.

노력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하면 됐다는 말.  

이대로도 괜찮다는 말. 

시간이 지나면 나로서 만족할 거라는 말.

 

 

허공으로 계속해서 떨어지지 않고, 

떨어지더라도 어디에 결국 닿을 수 있는 마음이라 다행이다.

결국 나는 나로서 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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