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강추
제이키친 떡볶이
& 튀김공방 김말이 튀김
벌써 재재재구매를 한 제이키친 떡볶이 & 튀김공방 김말이.
늘 사먹는 거라 오히려 후기를 안 쓴 게 기억이 나서 이번에 구입하면서 후기를 써보기로 함.
보통 집에서 해먹는 떡볶이보다 바깥에서 사 먹는 떡볶이가 더 맛있는데 이건 밀키트지만 넘사벽 밀키트 인정.
웬만한 분식집보다 맛있는 것 같다.
물론 떡볶이 취향이 워낙 다양해서 단언은 못하지만^^; ㅎㅎ
그래도 여태껏 추천해주고 맛없다는 사람은 못 만나봤다능!!
둘 다 마켓컬리에서 주문했다.
제이 키친 오리지널 떡볶이 밀떡 - 5,900원
튀김 공방 김말이 튀김 2봉 - 5,940원(최소 주문 용량 : 2 봉지)
난 밀떡파라서 밀떡으로 시킴.
떡볶이는 오면 냉장보관을 해야 하고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7일간이다.
안에 떡, 야채, 어묵, 양념이 다 있기 때문에 따로 준비할 게 없어서 정말 편하다.
여기에 그 외 취향껏 다른 걸 더하면 된다.
요거 맛있어서 김말이 튀김 먹고 싶으면 이걸로 먹음.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면 완전 간단하다.
떡볶이 만드는 법
난이도 : 하
1. 떡을 물로 씻는다.
2. 한꺼번에 재료를 냄비에 넣고 물을 400ml 넣고 끓인다.
3. 끓이는 시간 : 여기서는 7분이라고 하지만 떡에 소스가 잘 배려면 10분 정도는 끓여야 좋다.
재료 넣고 물 넣은 다음에 김말이 에프에 넣어주면 딱 시간이 맞아 들어 감.
예열 없이 에프에 180도 10분 돌려주니 딱 좋았음.
튀김이라서 위에 스프레이 올리브유를 뿌려주었다.
어묵도 생산 직송 부산어묵이라 그런지 어묵 짱 맛있었음!
야채도 신선~~ 제이키친은 항상 일정한 퀄리티가 유지가 돼서 좋다.
다 때려 넣고(?) 물 400ml 넣어서 10분 정도 푹 끓여주면 완성되는 떡볶이!
집에서 고추장, 고춧가루 넣고 제조하는 거보다 솔직히 이게 제일 맛있음.
재료비, 시간도 아끼고 맛은 최상으로 나오니까 떡볶이 먹고 싶으면 걍 이걸로 먹는당.
떡볶이 김말이 한상 차림~ㅎㅎ
여기에 빠지면 섭섭한 삶은 달걀만 얹어주었다.
김말이는 한 봉지 모두 튀긴 양이고, 떡볶이는 2/3 정도만 뜬 모습이라 사진에서 보이는 양보다 떡볶이 양이 더 많다.
김말이를 튀긴다는 가정하에 2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니 딱 좋다.
밀떡답게 떡볶이 소스가 잘 배어서 쫄깃쫄깃 냠냠 아주 맛있다.
양념이 어쩜 이래,, ㅎㅎ
어묵도, 파도 다 맛있어서 남길 게 없음.
김말이도 느끼하지 않고 겉은 바삭 속은 고소~해서 떡볶이랑 환상의 궁합을 보였다.
집에서 튀기는 튀김은 역시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음.
먹고 나서도 재구매 욕구를 바로 불어 일으키는 맛이랄까?
제이 키친 떡볶이랑 튀김 공방 김말이 세트로 먹으면 한동안 분식 식욕이 당기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럽다.
떡볶이 안 좋아하는 신랑도 맛있다고 엄지 척을 ㅎㅎㅎ
집에서 맛집 분식 맛을 즐기고 싶다면 제이키친 밀떡볶이랑 튀김공방 김말이를 추천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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