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마켓컬리
카페아모제 아몬드 고구마 맛탕
장바구니템 인정
확실히 마켓컬리에는 다른 온라인 숍보다 다양한 식품 아이템들이 입점되어 있는 것 같다.
각종 맛집 음식부터 유명 카페 커피까지 웬만한 음식들이 다 마켓컬리에 입점되어 있어서 방구석 맛집을 즐길 수 있음!ㅎㅎ
마켓컬리에서 산 만족템들이 많다보니 여태껏 마켓컬리 후기들도 꽤 많이 쓴 것 같다.
오늘도 마켓컬리에서 산 만족템을 하나 들고 왔는데, 바로 카페아모제 '아몬드 고구마 맛탕'임.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후기!
아몬드 고구마 맛탕 250g
가격 5,500원
냉동보관
개인적으로 고구마 맛탕은 사 먹는 게 여러모로 낫다고 생각한다ㅎㅎ
첫 번째 시중에 파는 탕후루 느낌의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두 번째 고구마 맛탕은 달아서 너무 많은 양은 먹기 어려운데 만들다 보면 양이 많아져서 감당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ㅎㅎ
세 번째 재료값, 시간, 노동을 생각했을 때 사먹는게 오히려 싸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고구마 맛탕이 먹고 싶을 때 반찬집에서 사 먹곤 했는데 맛은 별로였던 경우가 많았음.
이번에도 혹시 그럴까 싶어서 후기를 꼼꼼히 읽어봤는데 만족하는 후기가 많아서 구입해봤다.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
칼로리 705kcal
당류 51.8g
지방 14.3g
ㅎㄷㄷ한 영양정보 ㅋㅋㅋㅋ
예상은 했지만 역시 고구마 맛탕은 다이어트의 최고의 적이었어 ㅋㅋ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리라는데 흠,, 턱도 없는 시간이던디,,?
따끈한 맛탕을 즐기려면 최소 1분 30초는 전자레인지에서 돌려야 한다.
완성~
요즘 워낙 양을 적게 주다 보니 양을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좋았음! ㅋㅋ
양과 비주얼 합격 목걸이를 걸어드립니다.
맛도 짱맛...!
겉은 살짝 바삭, 속은 촉촉 부드러움~~~~!!
시중에서 사 먹는 고구마 맛탕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아몬드랑도 궁합이 잘 맞고 무엇보다도 적절한 단맛과 식감의 조화가 제일 돋보였던 고구마 맛탕이었다.
이건 맛탕 먹고 싶을 때 재구매 각임.
다만 칼로리가 엄청 높다는 것만 인지하고 진짜 먹고 싶을 때만 먹는 걸로 ㅠ
하지만, 고구마 맛탕 찾는다면 이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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