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언박싱/생활용품

데일리홈 소프트바닐라 린넨 방수 테이블매트 후기 (+ 고른 이유)

by 정돈된 하루 2020. 9. 6.
728x90
반응형

 

데일리홈 소프트바닐라 린넨 방수

테이블매트 후기

~ 우리집 식탁에 맞는 매트를 위한 검색 여정~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산 하루입니다.

 

여러분 식탁 위에는 무엇이 깔려있나요?

식탁 매트나 혹은 투명 매트가 깔려있나요? 아니면 테이블 매트를 식사때마다 세팅하시나요? 

저는 이 세 개 모두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달은 것이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 실용성이 우선이라는 겁니다ㅎㅎㅎ 

이번에 구입한 '테이블매트' 후기를 간단하게 써보려다가, 저처럼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테이블 매트 구매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내용

    - 식탁 매트 시행착오(투명매트, 식탁보 단점)

    - 찾으면서 알게된 불편한 진실 : 대부분 테이블 매트 크기는 의외로 고정되어 있다?

    - 데일리홈 소프트 바닐라 린넨 방수 테이블 매트 후기

 

예쁘지만 커피 한번 쏟으면,,?

 

1. 식탁 매트 시행착오 (투명매트 > 식탁보 > 방수 테이블 매트) 

저희 집 식탁은 하얀색~아이보리색인데요.

하얀색 식탁에 로망이 있다보니 보기만 해도 뿌듯했어요!  하지만 아시죠,, 하얀색은 관리가 어렵다는 사실 😂

그래서 식탁색도 그대로 볼 수 있고 관리도 용이해서 일석이조라고 생각한 투명 매트를 제일 처음에 깔았어요. 하지만 쓰다 보니 투명 매트의 치명적인 단점이 발견되었어요.

<투명 매트 단점>

1) 사진 찍을 때마다 빛이 반사되어 나옴 

2) 물기 있는 그릇이나 뜨거운 음식이 담긴 그릇이 쩍쩍 달라붙음

3)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누~래지고 곳곳에 이염되어 있음

크게 3가지 단점이 있더라고요. 무엇보다도 하얀색 식탁이 예뻐서 샀는데 투명 매트 재질상 빛에 반사가 되다 보니 매번 사진 찍을 때마다 찍기가 어렵더라고요. 거기다 스티커나 테이프에 취약해서 이염되고 찍히는 부분이 생겨서 관리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투명 매트는 재구매 의사가 사라진 상황입니다. 

 

 

다음은 식탁보

그 후로 '예쁜 식탁보'를 깔아서 기분 전환을 해보자!라는 마음이 들어 식탁보를 열심히 골랐답니다. 요즘 예쁜 식탁보가 정말 많더라고요.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고 방수 식탁보도 있어서 기능적으로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식탁보를 구입했죠!ㅎㅎ 쓰다 보니 '개인적으로 느끼는' 소소한 단점이 발견되었어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식탁보의 단점>

1) 의외로 쉽게 질린다 -> 여러개의 식탁보를 두고 바꿔주게 됨 -> 나중엔 고르기 힘들어서 식탁만 심플하게 쓰고 싶어짐

2) 먹을 때 잘 흘리는 사람에게는 쥐약 -> 아무리 조심해도 오염이 생길 수밖에 없음

이염이나 관리 문제를 차치하고 식탁보는 왜 이래 자주 질리는 걸까요?ㅎㅎㅎ 그래서 자꾸 새로운 걸 사고 싶고 바꾸고 싶고 거기에 시간을 투자하는 게 저는 좀 권태기 시기가 왔어요ㅎㅎ 그리고 애초에 쓰고 싶었던 하얀 테이블만 심플하고 깔끔하게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타협한 게 테이블 매트인데..

    - 테이블 매트 크기는 의외로 고정되어 있다?

사실 기존에 쓰던 테이블 매트가 있었습니다. 라탄 테이블 매트(40x30)였는데요. 모양이나 색감, 재질 다 마음에 들었지만, 오로지 하나. 일반적인 테이블매트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저희집에서 사용할 때 크기가 작았어요. 테이블매트 주위에 흘려버리니 테이블 매트는 실용성 없이 오로지 장식성만 가지게 되었어요ㅎㅎㅎ 그래서 이번에 구입할 때는 무조건 큰 테이블 매트를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 생각보다 큰 사이즈가 잘 없는 테이블매트

실리콘, 가죽, 린넨, 천 등등 다양한 테이블 매트 재질은 있어도, 다들 크기는 고만고만해요. 40~45  x 30 ~ 35cm 크기밖에 잘 없었어요. 전 우선순위가 '크기', 그다음 '방수'였기 때문에 아무리 예쁘고 재질이 좋아도 과감히 패-쓰했습니다. 그래서 한참 사이즈가 큰 테이블매트를 찾다가 우연히 크기도 다양하면서 방수가 되고 모양, 색깔도 예쁜 테이블 매트를 발견했습니다!(유레카-)

 

데일리홈 소프트바닐라 린넨 방수 테이블매트 후기

 

https://ohou.se/productions/246984/selling

 

소프트바닐라 린넨 방수식탁매트(3종)

-30% 4,900원. 리뷰 4.7점, 249개

ohou.se

 

거기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매트 한 장당 예쁜 컵받침도 사은품(해당 구매 날짜 기준)으로 주고 계셨어요(올레!) 내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찾는 기쁨이 이렇게 크다니ㅎㅎㅎ 너무 힘들게 검색을 해서 그런지 찾고 나니 정말 뿌듯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후기도 자세하게 남기게 되는 것 같아요. 

체크무늬 디자인 3가지, 크기 3가지가 있는데요. 체크 무늬 두께 디자인 종류가 우선 3가지(4mm, 1cm, 3cm)가 있고요. 그다음 사이즈 세 가지중 고르면 됩니다. 사이즈는 40 x 30 / 50 x 40 / 60 x 45(cm)가 있습니다. 

저는 체크무늬 두께 1cm / 60 x 45(cm) 2장을 골랐습니다. 가격은 15,400원(변동 가능성 있음)이었습니다.

 

 

 

저희 집 식탁은 일룸 레마 카페장에 설치된 흰색 식탁이에요. 2인용으로 적당한 크기로 일반 4인용 식탁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60x 45cm짜리 테이블 매트를 한 장 올려놓으니 이 정도 남아요. 보면서 이제 식탁에 흘릴 일은 없겠다고 안심했다는.. 😄

하지만 두 장이라 겹치는 부분이 있고 그래서 이걸 어떻게 활용하기로 했냐면요. 

 

 

쨔잔~ 두 장을 세로로 놓으니 딱! 맞아요ㅎㅎㅎ 저희 집 식탁은 가로 크기 조절이 약간 돼요. 안으로 조금 넣었다가 뺄 수도 있거든요. 테이블 매트 길이에 맞춰서 식탁 가로길이를 맞출 수 있어요.

그래서 여차하면 테이블 매트로도 쓰고, 이렇게 식탁매트로도 편하게 쓸 수 있으니 좋아요. 거기다 밑에 치렁치렁 내려오지 않으니 깔끔해서 더욱 좋았어요.  

 

 

상세 사진입니다. 1cm 체크 두께가 제일 예뻐 보여서 구입했는데 실물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색깔도 차분한 베이지색이라 튀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게 포인트가 돼서 예쁜 것 같아요.

방수 테이블매트이긴 하지만, 이것 역시 이염이 될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여러개 구비해놓고 많이 더러워지면 바꾸면 될 것 같아요ㅎㅎ 거기다 식탁보보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기 때문에 관리가 더 용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쓰면서 또 단점을 발견할 수도 있겠지만,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지금 기준 이게 베스트인 건 맞는 것 같아요ㅎㅎㅎ 쓸 때마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 쓸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 위해서 아마 제품 후기 촬영도 많이 할 것 같아요ㅎㅎㅎ

혹시 크기 선택이 가능한 테이블 매트를 검색하고 계시다면 이 테이블 매트도 한번 고려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참! 이번에 사은품으로 받은 귀요미 컵받침입니다★ 테이블 매트랑 깔맞춤이라서 더욱 마음에 드네요^^


<할인 받는 방법>

오늘의 집 추천 코드 넣기

HACMPON3

신규 회원이면 초대 코드 넣고 추가로 5천 원 할인 가능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