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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마실거리

마켓컬리 유기농 라벤더 차 | 헬커피 디카페인 콜드브루 & 아몬드 브리즈

by 정돈된 하루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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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컬리 유기농 라벤더 차 후기

& 헬커피 디카페인 콜드 브루 꿀 조합 

싼 게 비지떡..?
헬커피는 인정

 

나는 마실거리 러버로서 차도 커피만큼 좋아하는데 이번에 마켓 컬리 장을 보면서 아주 저렴한 차를 발견했다.

무려 10개에 3,300원 하는, 거기다 유기농인 라벤더 차였다. 

 

 

 

 

 

유기농 라벤더 꽃 100%에 HACCP에서 인증받은 기관에서 만든 차라고 한다. 

요즘 차뽑기가 좋았던 터라 방심한 탓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한 개 우려먹고 나머지 9개를 다 버렸음,,

꽤 라벤더 차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그냥 비누를 마시는 것 같았다 ㅠㅠ  마시고 나서 정말 실망쓰..

너~~ 무 지나치게 꽃만 말린 느낌이랄까? 아예 블렌드가 안되어 있어서 그런지 이건 마시기 어렵다. 

하나를 우려먹고 나머지에 대한 기대 - 다르게 우리면 괜찮을지도..? -조차 하지 못하는 맛에 그냥 과감히 버리는 걸로,, 

요 유기농 라벤더 차 비추..  

 

 

 

<재미로 알아보는 코너 속 코너>

라벤더 꽃말

정절, 기대, 대답해주세요, 불신 등이 있다고 한다.

 

 

라벤더 차 효능

라벤더의 대표적인 효능은 신경 안정 효과라고 한다. 라벤더는 긴장을 완화시키고 맥박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는데 평소 혈압이 있거나 긴장을 잘하는 사람은 라벤더를 섭취하면 이와 같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라벤더는 진통 효과와 항염증 작용이 있어서 상처 난 부위에 라벤더 오일을 바르면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너무 맛은 없지만 몸에는 좋았을 거라 믿고,, ( 하지만 라벤더의 대표적인 효능인 신경 안정 효과는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얼른 맛있는 걸로 라벤더 차를 잊기로 했다. 

 

 

 

 

 

<헬커피 디카페인 콜드 브루 꿀 조합> 

 

 

 

 

입을 헹구기 위해(?) 서둘러 다음 음료 만들기로 돌입. 아몬드 브리즈 + 헬 카페 디카페인 콜드 브루 조합이다.

맛있는 거 + 맛있는거 조합은 항상 틀리지 않쥐.

 

 

아몬드 라테를 만들 때 아몬드 브리즈 하나로는 모자라고, 2개는 많아서 반 팩은 그냥 마시고 만든다 ㅋㅋ   

그냥 팩으로 마셔도 맛있지만 진한 콜드 브루랑 섞으면 아주 별미쥬~ㅎㅎ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조합이다.

우유가 아닌 아몬드 브리즈 프로틴으로 보다 건강하게, 거기다가 헬카페 디카페인 콜드 브루로 카페인 걱정 없이 만들었더니 언제든 마셔도 좋은 건강 음료가 되었다. 물론 이것도 하루에 한잔 정도가 좋다. 

 

 

 

두유도 좋지만, 나는 아무래도 그 두유 특유의 씁쓸, 텁텁한 끝 맛이 별로다. 아몬드 브리즈는 부드럽고 깔끔하니 이게 더 내 취향!

그러면서도 몸에도 좋으니 굳굳. 이 조합으로 한번 마셔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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