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이번에 나온 신상이죠!
맥도날드 '허니크림치즈 상하이 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어린이날이지만 어른이도 먹고 싶은 버거,
맥도날드 사장이 바뀌면서 햄버거 번도 실해졌다고 해서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신상 버거, 허니 크림치즈 상하이 버거인데요.
기존에 있던 상하이 버거에 + 허니 크림치즈를 더했다고 보면 돼요.
치즈, 크림치즈, 리코다치즈, 모차렐라 치즈,,
치즈 덕후인 제가 이걸 안 먹어볼 수 없죠ㅎㅎ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이용해서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코로나 19 때문에 염려가 돼서요.
가격은 단품 구입으로 4,800원입니다.
현재 신제품 행사는 따로 안하고 세트 6,000원입니다.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크기가 빅맥보다 작고 아담합니다.
제 기준 푸짐한 양은 아니예요.
단품 칼로리는 554kcal이고요.
포화지방 9g(영양소 기준치 59%)입니다.
맥도날드 햄버거 번이 좀 실해진 것 같죠?
빵이 조금 더 도톰해지고 씹는 맛이 좋아졌어요.
번 바로 밑에 크림치즈 흐르는 거 보이시나요?
크기는 조금 아쉽지만, 내용물은 나름 실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
<솔직 맛 후기>
허니 크림치즈 상하이 버거를 한 입 먹자마자 생각나는 버거가 있었어요.
바로 맘스터치 '리샐 버거'(4,200원)입니다.
맥도날드 허니 크림치즈 상하이 버거는 말 그대로 크림치즈가 들어가긴 했지만
맘스터치 리샐 버거처럼 리코타 치즈처럼 담백한 맛이 강했고
단지 크림치즈 위에 꿀만 살짝 얹은 듯한 맛이었거든요.
뭐 두 버거 다 좋아하는 맛이라서 이번 버거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근처에 맘스터치가 있거나,
멀~리 맥도날드가 있다면 이 버거를 먹으려고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팩폭)
맥도날드 허니 크림치즈 상하이 버거 가격이 맘스터치 리샐 버거보다 600원 더 비싸지만,
안에 들어가는 치킨이 맘스터치가 훨씬 양이나 퀄리티가 좋아요.
다만, 맥도날드 버거가 '허니'가 들어가서 조금 더 달콤한 맛은 있습니다.
꿀 때문에 굳이 더 비싸게 먹는 건 좀...ㅎ(소곤소곤)
근처에 맥도날드가 있고, 치즈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 시도해보는 거 추천하고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굳이 찾아가서 먹어볼 만한 신상은 아닌 걸로..ㅎ
하지만 치즈 좋아하시는 분은 분명 좋아할 맛이라는 거!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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