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요즘 편의점 음식이 점점 더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어느 시점인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불과 5년 전만해도 편의점 음식은 '흉내'만 낼뿐 맛은 별로 없었거든요.
그런데 요 몇 년 사이 오리지널 요리를 추격하는 음식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 같아요.
죠스 떡볶이나 컵떡볶이 같은 주류 제품들도 편의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요!
편의점러버로서 올바른 발전 방향인 것 같습니다. (짝짝)
그래서 오늘 가져온 주전부리는 분식인데요.
맵칼 어묵 떡볶이입니다.
가격은 2,900원입니다.
요즘 분식도 고급화되다 보니 떡볶이 가격도 무시 못하는데,,
편의점 분식으로 고를 때 심리적 저항선 3천 원 -100원으로 잡은 것 같네요/
패키지는 나름 평범합니다.
맛있을 확률 50% 정도로 보여요ㅋㅋ
하지만 매운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서 맛있을 확률 10%를 추가해줍니다.
칼로리는 520kcal입니다.
다이어트할 때 절대 먹어선 안 되는 음식 톱 답네요..ㅎ
광고
세부적인 칼로리를 보면 떡300kcal, 어묵 110kcal, 소스 110kcal입니다.
의외로 어묵이 지방이 제일 많네요.
떡 = 탄수화물 100%이니.. ㅎ 보나마나지만 ㅎㅎ
자세한 영양 정보는 사진을 참고하셔요!
광고
내용물은 떡, 어묵, 소스 이게 다예요.
야채는 부스러기도 전혀 없다능..ㅎㅎ
집에서 먹을 때 야채를 좀 넣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광고
<만드는 방법>
1) 떡 + 소스 + 어묵 순으로 넣고 잘 흔들어줍니다.
소스는 분말형태구요.
2) 여기에 뜨거운 물 140ml를 넣은 후
3) 전자레인지에 4분 30초 돌려주면 끝입니다.
저는 모자란 단백질을 채워주기 위해 달걀을 삶았습니다.
떡볶이 먹을 때 빠지면 아까운 단짝입니다..ㅎ
집에 있는 만두나 김말이 튀김이 있으시면 곁들이면 더욱 맛있어요!
광고
완성입니다!
윤기가 나름 괜찮죠?
<솔직한 맛 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전 끝맛이 깔끔한 걸 좋아해서 칼칼한 맛을 좋아하는데 적당히 매워서 좋아요.
'소스'가 제일 맛있습니다. (달콤 매콤)
어묵도 맛있고요. 밀가루 덩어리 싼 어묵 맛 아니에요.
떡도 퀄리티 괜찮았습니다.
다만, 전 밀떡을 좋아해서 그런지 조금만 부드러웠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이건 쌀떡이라 쌀떡 특유의 쫄깃!한 맛이 있어요.
쌀떡 좋아하시는 분이면 극호일 듯.
굳이 순위를 나누면 소스 > 어묵 > 쌀떡 순으로 맛있었어요.
전체적인 조화도 좋았습니다.
다음 번에는 야채를 썰어서 같이 만들어 먹어 보고 싶어요.
GS편의점에서 맛있는 떡볶이 찾으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https://surasuralife.tistory.com/116?category=815746
https://surasuralife.tistory.com/106?category=815746
https://surasuralife.tistory.com/102?category=815746
'오늘의 언박싱 > 먹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도날드 신상] 허니 크림치즈 상하이 버거 후기 / 맘스터치 리샐버거가 떠오르는.. / 맛, 칼로리, 가격 (0) | 2020.05.05 |
---|---|
[맛있는 안주 추천] 동원참치와 크래커 / 맥주 블루문 & 칭다오 퓨어 드래프트 (0) | 2020.05.04 |
[집에서 먹는 간식] 라퀴진 큐브 감자 핫도그 / 밀가루 핫도그 말고 감자 핫도그 추천 / 맛있어서 추천! (0) | 2020.04.13 |
[편의점 디저트] 끼리(키리) kiri 진한 크림치즈 모찌롤 / 최애 롤케이크 추천 / 내돈 내산 (0) | 2020.04.13 |
오뚜기 진비빔면 + 차돌박이 꿀조합 / 진비빔면 맛 후기, 칼로리 / 깨알 꿀팁 방출 (0) | 2020.04.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