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언박싱/가전기기

손목 편한 마우스, 버티컬 마우스 사용 후기

by 정돈된 하루 2019. 2. 19.
728x90
반응형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여러분은 마우스는 어떤 모양인가요? 

저는 평소 컴퓨터 사용을 오래 하는데요. 

아침에 시작해서 오후까지 하다보면 어느새 손목이 저려옵니다. 

한 번 집중하다보면 가끔 손목 운동하는 것도 깜빡하고요. 

손목 운동 자체도 힘든데 일어나서 허리 스트레칭은 언감생심이구요... ㅎㅎ

그래서 최소한 손목관절에 프렌들리한 마우스를 구입해야 되겠더라고요. 


원래는 무선 마우스를 사용했는데, 가끔 버벅거림이 있고

연결이 잘 안될때가 있어서 중요한 작업을 할때 난감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때마침 손목 건강도 살필 겸 유선마우스를 장만해야겠다 다짐하고 여러 모델을 찾아보았습니다.

결국 구입한 것이 이겁니다.



액토 샤크 버티컬 마우스입니다.

마우스 브랜드 중에 인지도가 있는 액토로 구입을 했는데요. 

하얀색 마우스가 깔끔해서 구입했습니다. 

마우스 선도 꼬임 방지 때문에 약간 운동화 끈? 같은 재질에 마우스 선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만원대 후반이라서 버티컬 마우스치곤 저렴합니다. 

사용해보니 약간 어색하긴 한데 확실히 손목이 덜 꺾여서 편하더군요.

단점은 광 마우스라 마우스패드가 필요합니다.
그냥 일반 책상 위에 바로 올려서 쓰면 마우스 초점이 약간 버벅댑니다.


한번도 사용해보지 못한 방향의 마우스라서 조금 적응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또 유선 마우스라서 확실히 컴퓨터랑 접속은 잘 되긴 하는데, 무선 마우스의 자유로운 이동은 어렵네요. 

역시 다 가질순 없나봅니다. 


하지만, 오랜 컴퓨터 작업에는 확실히 버티컬 마우스가 유용한 것 같아요. 

손목 건강을 잘 관리해서 최대한 오래 잘 써먹는(?) 방향으로 해서 열심히 돈 벌어봐야죠.. ㅎㅎ







요약하면

<장점>

1. 손목을 꺾지 않아서 손목 관절을 지켜준다. 

2. 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한다.

3. 가격도 저렴하다. 


<단점>

1. 유선이라 이동이 조금 불편하다

2. 적응하는 데 시간이 약간 걸린다. 


그외에는 나무랄때가 없는 제품같아요. 

이제 안심하고 작업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쇼핑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