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라 400 화이트
내돈내산 구매 후기
뉴컬러 기다렸지만 화이트가 제일 예뻤던 걸로,,
홈쇼핑 무이자 36개월로 가자앗!
그렇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음쓰와의 전쟁.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욱 음쓰와의 전쟁을 치르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아무리 밀봉된 음식물통에 넣어두어도 귀신 같이 초파리가 꼬이고,,,
'흔들리는 엘베 안에서 너의 음쓰 향이 느껴진 거야~'도 한두 번이지,,
음식물 처리기들이 나온지도 이제 꽤 되었으니 베타 버전은 벗어났다고 판단하고 나도 이제 음식물 처리기를 사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음식물 처리기를 사겠다고 마음먹고 나서부터 다양한 형태의 음식물 처리기를 검색해보았다.
크게 세 분류로 나뉘었는데
1.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 처리기
2. 싱크대에서 갈갈하는 음식물 처리기
3. 음식물 분쇄 방식 처리기
1번 선택 안은 선인장 살인마인 내가 미생물을 키우는 건 무리무리.
2번 싱크대는 아직 환경오염 이슈가 잡히지 않은 듯하여 결국 3번.
스마트카라는 주위에서 비교적 만족하고 쓰고 있다고 이야기를 몇 번 들어서 결국 스마트카라 400으로 주문했다.
롯데홈쇼핑에서 36개월 무이자로 구매했음.
859,000원에 사은품은 락앤락 캐서롤 & 보존 용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거나 홈쇼핑에서 구입해도 가격이나 혜택은 대동소이하다.
다만 홈쇼핑에서는 36개월 무이자가 가능해서 이게 더 부담이 적긴 함.
저소음, 냄새 안 나다고는 한다. 실제로도 그랬긴 했다.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소음과 냄새를 막기 위해 베란다에 둠.
전기 콘센트만 있으면 어디든 사용 가능하니까 간편해서 굳굳.
집에 대기 중이던 음쓰를 가득 넣어보았다.
음식물 선에 맞춰서 꽉꽉 채움.
딱딱한 뼈나 껍데기 종류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기 때문에 넣어선 안 됨.
대략 6~7시간 후 완전히 건조, 분쇄된 모습.
한 번에 처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음식물이 생길 때마다 돌리지 말고 모아서 한 번에 돌리면 된다고 한다.
스마트 보관 기능으로 냄새 걱정 없이 모아서 처리할 수 있다고 함.
'스마트 보관'을 어떻게 하는지 헷갈렸는데, 음식물을 넣어두고 잠금을 해야 전원이 미등이 되면서 스마트 보관 기능이 작동한다.
잠금을 안 해두면 간헐적으로 삑삑 거리기 때문에 '잠금'을 해두는 게 핵심이다.
음식물 처리가 완료된 가루가 음식물 냄새가 안 나서 신기방기.
처음부터 끝까지 냄새 걱정 없이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좋았다.
이제 음식물 쓰레기 스트레스에서 해방이다~❣️💕
우선은 매우 만족. 좀 더 사용해보면서 단점이 나오면 써보겠음.
내돈내산 언박싱 사용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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