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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가전기기

얼음정수기 냉장고가 있지만, LG 상하좌우 냉온 정수기도 필요하다 (feat. 현금 지원)

by 정돈된 하루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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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상하좌우 냉온 정수기 결국 들임

내돈내산 후기
현금 지원 받고, LG전자 - 현대카드로 절약 합리 회로 돌리기

 

 

surasuralife.tistory.com/226

 

LG 얼음정수기 냉장고(오케스트라) 실사용 3년차, 직접 겪은 장&단점

LG 얼음정수기 냉장고 실사용 3년 차, 직접 겪은 장 & 단점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산 하루입니다. ~ 만약 친동생이 이 냉장고를 산다면 추천할 것인가? ~ 관점에서 이 냉장고의 장단점을 써보았��

surasuralife.tistory.com

 

 

 

지난번 위에 포스팅이랑 이어지는 내용이다. 이번에 결국 ZON버 하다가 엘지 상하좌우 냉온 정수기를 들였다.

 

 

# 비슷비슷한 냉온정수기 렌탈료

 

'온수가 나오는 정수기가 필요해! 모-이야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손발은 더 꽁꽁 차가워졌고 하루에도 커피포트는 4-5번을 끓이니 어느 순간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게 됨ㅋㅋㅋ

그다음부터 폭풍 검색 돌입. 처음에는 얼음 냉온정수기로 검색해서 다른 회사들 정수기도 많이 찾아보았다. 광고가 솟구치는 포스팅 속에서 알짜배기 블로그를 찾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ㅠ 얼음냉온정수기 가격은 한 달 렌탈료로 4-5만 원대로 대동소이했다.

 

 

그러다 보니 현재 얼음정수기 냉장고 LG케어, 1만 원 중반 + 상하좌우 온수 정수기, 36,900원을 해도 거의 가격이 비슷한 상황이었다. 나는 LG 케어로 3개월에 오시는 관리자분의 케어 서비스에 만족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되도록 LG로 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고, 얼음 냉장고를 그대로 살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냥 엘지 온수 정수기로 하기로 결정했다. 

 

 

또 때마침 10월부터 LG전자 - 현대카드 제휴카드도 신규로 나와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대카드가 기존 가족 주 카드로 되어 있어서 신규 카드를 굳이 만들지 않고 카드 변경만으로도 혜택을 받기가 쉬운 상황이라 좋았다. 

 

 

출처 : 현대카드 홈페이지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 70만 원 = 13,000원 할인

70만 원 이상 = 18,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매달 렌탈료

 

어느 대리점으로 계약을 하든 렌탈료는 동일하다. 1-3년 차는 36,900원, 4년 차 31,900원, 5년 차 26,900원이다. 

3년 의무, 5년 소유 계약 기준이다. 케어솔루션 요금 3개월 무료이고, 이건 연속 3개월이 아니라 정해진 개월 수가 따로 있다.  

 

 

 


 

 

 

# LG 상하좌우 냉온 정수기로 한 이유 정리

1) 기존에 쓰고 있던 LG 정수기(얼음 정수기 냉장고) 케어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었음

2) 1년에 한 번 직수관 전체 교체를 해줌

3) 머리를 상하 좌우로 움직일 수 있어서 여러 상황에서 물 받기가 편함 

 

 

 

# 최대 현금 지원 업체를 찾기 위한 여정

사실 여기부터가 본 게임이다. 정수기 설치를 할 때 보면 다 사은품으로만 준다는 얘기만 쓰여있어서 현금 지원은 문의를 할 때 직접 문의를 해야 한다. 작년에 상하좌우 냉온정수기를 알아보면서 사은품이 아니라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LG 공식 판매 대리점 + 현금 지원을 최대로 해주는 업체를 알아봤었다. 그쪽에 다시 연락을 해보니 이번에 듀얼 정수기가 나오면서 모든 대리점들의 현금 지원 금액이 조금 줄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여기는 그래도 다른 업체랑 비교했을 때 최대한 많이 주는 곳이라서 이곳으로 계약을 했다. 거기다 여기는 LG 공식 판매 대리점이라서 신뢰가 되었다. 다행히 문제없이 평일 설치 + 당일 입금을 받았다.   

 

 

 

 

# 설치 완료

 

 

손 한 뼘 크기의 정수기라서 공간 차지를 별로 안 한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머리가 좌우로 돌아가서 컵뿐만 아니라 냄비, 대야 등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그릇에 물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온수는 85도, 75도, 40도 / 용량은 120, 500, 1000ml가 가능하다. 오래 담으려면 연속 3분 버튼을 눌러서 물을 받으면 된다.

냉수 옆에 3개 점은 냉수의 차가운 온도를 뜻하는데 냉수 온도 조절은 할 수 없고, 냉수 온도 표시로서 3칸이 가득 차야 최대 시원한 냉수가 나온다는 걸 보여주는 칸이다. 안심 살균은 누르면 살균이 되는데 정수기가 알아서 1시간마다 살균을 한다고 한다.   

 

 

 

 

 

 

애증의(?) 700ml 콜드컵. 냉장고 정수기로는 받칠 수 없어서 손으로 들고 있어야만 했던 콜드컵. 이제 어디든 놓고 물을 받을 수 있어서 아주 편해졌다. 

세 번째 사진은 오토 무빙 Auto moving을 보여주는데 컵 높이에 따라서 급수관이 길어졌다가 짧아졌다가 자동으로 조절이 된다. 컵 높이가 작아서 최대한 내려온 모습이다. 물이 사방으로 튀지 않아서 깔끔하게 물을 받을 수 있다. 

 


 

 

이제 매일 아침 포트기로 물을 끓이지 않고 바로 온수를 마실 수 있어서 정말 편하다. 물은 매일 마시는 거니까 하루라도 빨리 바꾸면 삶의 질 향상이 빨리 된다. 온수 매일 마시는 사람은 무조건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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