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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먹을거리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 내돈내산 후기 | 트레킹 간식으로 딸기를 얹어서

by 정돈된 하루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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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

내돈내산 후기

트레킹 간식에 딸기를 얹어서 
새해맞이 트레킹 간식 

 

 

 

 

 

 

설날 연휴 햇빛이 좋은 날 집 근처 산 트레킹을 다녀왔다. 

집 근처에 꽤 유명한 트레킹 코스가 있어서 이번에는 왕복 12km 코스(약 3시간)를 다녀오기로 한 것이다.

매번 코스 입구 쪽에서만 찍고 돌아왔는데 오늘은 2021년 새해 기념으로 큰 마음을 먹었다. 

 

 

 

 

 

 

 

 

 

평지 80 오르막 20 정도의 다소 평탄한 코스이지만 오르막을 매우 싫어하는 나로서는 다리가 후들거리는 코스였다.

거기다 운동을 한동안 쉬었더니 오르막 내리막 계단은 참.. ㅎㅎ 힘들었다. 

하지만 트레킹 코스 옆에서 보이는 한탄강의 탁 트인 경치와 시원한 물소리 덕분에 트레킹의 피곤함과 힘듦조차도 뿌듯함으로 치환되었다.     

 

 

 

 

 

 

# 오늘의 트레킹 간식 

 

 

 

 

 

편도 코스 끝에 드디어 등장하는 오늘의 주인공.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 

가격은 5,900원이고 칼로리는 505kcal이다^^

이정도 트레킹을 해줘야 이 티라미수 케이크 한 개를 소화시킬 수 있는 양이 된다ㅎㅎ

후들거리는 내 다리에 당을 놓아주기 위해 기꺼이 먹기로 했다. 

 

 

 

 

 

 

원래는 딸기 없음 주의

 

티라미수와 함께 먹으려고 집에서 딸기도 씻어 왔다. 

다섯개를 올리니 딱 균형에 맞았다. 티라미수와 딸기의 조합은 언제나 옳지.

원래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에는 딸기가 없으니 헷갈리지 않길. 

 

 

 

 

 

#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

 

나처럼 많이 달지 않은 티라미수 케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가끔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든 케이크가 있는데 이건 딱 달지 않은 티라미수라서 먹기가 좋았다. 

 

 

스타벅스에서 싸주는 포크로 먹었을 때 딱 흘러내리지 않은 살짝 꾸덕한 질감이라서 먹기도 편하고 맛도 부드러웠다.

그냥 티라미수랑 커피랑 먹어도 좋지만, 집에 있는 과일을 올려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요즘 겨울 제철 딸기를 얹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딸기랑 티라미수랑 함께 먹으니 참 잘 어울렸다.

트레킹 간식으로 당당히 즐기는 고칼로리 디저트로도 추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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