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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맞춤법

[알쏭달쏭 맞춤법] 콧망울 vs 콧방울 / 부쳐지내다 vs 붙여지내다

by 정돈된 하루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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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맞춤법

 

 

알면 ~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두 가지입니다.

 

콧망울 vs 콧방울

 

부쳐지내다 vs 붙여지내다 

 

 

[콧망울 / 콧방울을 보아하니 재복이 있겠다]

이처럼 관상을 볼 때 나오는 단어죠?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그다음은 일명 식객의 모습을 묘사한 것인데요.

[그 집에서 잠시 부쳐지내고 있어 / 붙여지내고 있어]

어떤 것이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첫 번째 문제, 

콧망울 vs 콧방울

 

정답은 바로!

'콧방울'입니다.

 

 

오답인 콧망울은 콧방울의 잘못된 표현이라 합니다. 

언뜻 듣기에는 '콧방울'보다는 '콧망울'이 더 표준어 같았는데, 답은 '콧방울'였네요! 

 

 

코끝 양쪽으로 둥글게 방울처럼 내민 부분은 '콧방울'입니다.

콧망울이랑 헷갈리지 않게, 콧방울을 활용한 문장을 통해 암기해봅시다. 

 

 

<콧방울을 활용한 문장 만들기>

흔히 콧방울이 크고 두둑해야 재복이 있다고 한다.

쑥쓰러울 때마다 콧방울을 벌름벌름 거리는 모습이 옛날 그 모습 그대로였다.

산 정산에 올라 콧방울을 크게 열고 신선한 산공기를 들이마셨다.

 


이어서,

 번째 문제도 풀어볼까요?

 

부쳐지내다 vs 붙여지내다 

 

 

그 집에서 잠시 붙여지내고 있어 / 부쳐지내고 있어

 

 

 

 

정답은 바로!

'부쳐지내다'입니다.

 

 

한집에 기거하면서 밥을 먹고 산다는 뜻을 가진 단어는 '부쳐지내다'입니다.

 

 

'부치다'인 이유는, '부쳐지내다' 이 때의 ‘부치다’는 ‘먹고 자는 일을 제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하다’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생소한 표현이기도 한데요. 

새로운 단어를 익히면서, 동시에 올바른 맞춤법을 알아두시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결론>

콧방울

부쳐지내다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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