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의 언박싱입니다.
오랜만에 과자를 하나 사보았는데요.
요즘 핫한 파스타칩입니다.
인스타랑 블로그에서 자주 보여서 호기심으로 구입을 했는데 의외로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주위에 4군데 들러서 한군데에서 찾았네요.
이번 한달간 CU에서 2+1에 3,600원에 팔고 있어요!
맛은 보시다시피 두가지 맛이 있습니다.
어니언 토마토맛과 머쉬룸 크림맛입니다.
전 토마토를 더 좋아해서 2개는 토마토 맛을 집었는데
성공적인 것 같아요 ㅎㅎㅎ
칼로리는 과자치곤 나름 선방입니다.
하지만 양이 작아 2개를 먹게 되서 칼로리를 채운다는 슬픈 본능이 ^_ㅠ
요즘 우리나라 과자들 양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가격은 전혀 착하지 않은데 말이죠 ^_ㅠ
우선 어니언 토마토맛입니다.
양이 참 앙증맞아요 ㅎㅎㅎ
파스타를 말린 듯한 식감이고 저기 살짝 보이는 초록색은
아스파라거스겠죠..? 아마..? ㅋㅋ
한 입 먹으니 짭짤해서 맥주가 절로 생각나더라구요.
토마토 향이 좀 나서 약간 풍미가 있어요.
기본적으로 짭조롬한 맛이긴 한데, 아마 양파가 들어가서 그런것 같아요.
냉장고에서 저절로 맥주를 꺼내게 만드는 맛이랄까 ㅋㅋㅋ
프리랜서의 장점은 낮술을 마실 수 있다는 겁니다 ㅋㅋ
안주로 좋네요. 짭잘하니.
맛도 괜찮아요~ 양이 나빠요.
아마 개인 안주발 기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지만, 보통 500ml 맥주 한잔 비우려면 파스타칩 2개는 필요할 거예요 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머쉬룸 맛도 개봉 ㅎㅎ
위에 토마토맛이 호불호가 없는 맛이라면
이 과자는 호불호가 있겠어요.
까르보나라 맛에서 특유의 치즈의 고소한 맛이랄까.
그런 맛이 있거든요. 짭잘보다는 꾸덕 고소한 맛이예요.
이것도 전 맛있더라구요. 둘다 괜찮은 맛!
전 치즈와 같은 느끼한 맛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맥주 안주로 얘도 합격!
행사할때 쟁이는게 좋겠어요.
한개에 2,300원은 좀 많이 비싼 감이 있네요.
양이 적어(무한 반복)
우리나라 과자 평균량이 좀 많아졌으면 합니다.
질소와 포장재가 넘 많음요!
애니웨이,
오랜만에 과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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