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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마실거리

자낫티 얼그레이 내돈내산 후기 | 향 좋은 얼그레이 밀크티로 추천

by 정돈된 하루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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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낫티 얼그레이

내돈내산 후기

진한 얼그레이 홍차
밀크티에 잘 어울리는 얼그레이 홍차

 

 


 

 

 

사실 얼그레이 홍차 하면 자동으로 TWG 노란색이 떠오르곤 한다ㅎㅎ 

노란색이 워낙 강렬하기도 하지만 얼그레이 홍차라고 하면 아무래도 위에 브랜드가 가장 유명해서 그런 게 아닐까 한다.

 

 

하지만 가끔 한눈을 팔고 싶을 때가 있는 법. 

맛 좋고 향도 좋지만, 아직 유명하지 않다는 이유로 눈에 띄지 않은 홍차 종류도 충분히 많을테니 기회가 될 때마다 다양한 홍차를 마셔보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작년 여름에 복숭아 냉침차로 맛있게 마셨던 프랑스 파리 회사인 자낫 Janat의 얼그레이를 구입을 했다.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색채 조합이 눈에 확 들어오는 자낫티 얼그레이. 

사실 자낫Janat은 냉침차로 접해보았지만, 홍차 거기다 얼그레이로는 처음 마셔본다.

하지만 냉침차가 워낙 괜찮았기 때문에 홍차도 자연스럽게 기대가 되었다.  

 

 

 

 

 

 

패키지를 오픈하자마자 물씬 올라오는 얼그레이 홍차잎 향.

브렉퍼스트 홍차가 아니라 굳이 얼그레이 홍차를 마시는 이유는 솔직히 다 향기 때문 아닌가ㅎㅎ

그런 의미에서 얼그레이 향기로는 뚜껑을 열자마자 합격! 

 

 

거기다 패키지가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구입한 패키지는 100g으로 이 패키지에는 2g x 50개가 들어있다.  

 

 

 

 

 

* 여기서 주의점

자낫티 얼그레이가 워낙 진하기 때문에 너무 오래 티백을 우리면 안된다.

되도록이면 타이머를 사용해서 약 2분 정도만 티백을 우리자. 그래야 향도 좋고 맛도 좋은 홍차를 즐길 수 있다.

자칫 한눈 팔다가 너무 많이 우려내면 홍차의 진하고 떫은맛으로 인상을 쓰게 될 수 있으니 주의.

홍차 처음 마실 때 우러내는 시간을 체크 안 하고 마셨다가 골이 띵할 정도로 쓰고 떫은맛에 고생한 적이 있다 ^^; 

 

 

 

 

 

 

 

자낫티 얼그레이처럼 진한 홍차는 스트레이트 홍차보다는 밀크티로 만들어 먹는 게 취향이다.

가끔은 스트레이트로 마시기도 하는데 십중팔구 설탕을 넣지 않은 우유만 넣은 밀크티를 마신다.

여기에 조금 달달한 맛을 즐기고 싶으면 가끔 설탕을 넣기도 한다.  

 

 

오랜만에 밀크티를 만들었더니 우유를 넉넉히 넣어서 약간 싱거워졌다ㅎㅎ 

그럼에도 자낫티 얼그레이 향이 매우 잘 올라와서 밀크티 향기가 무척 좋았다.

진한 얼그레이 홍차와 향을 즐기고 싶다면 자낫티 얼그레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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