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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먹을거리

[칸쵸 스윗밀크] 오후 3시 간식, 커피랑 어울리는 부드러운 맛

by 정돈된 하루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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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상

칸쵸 스윗밀크 후기

오후 3시 간식, 커피랑 먹으니 좋다
오리지널랑도 까망 칸쵸랑도 다른 맛

 

 

 

 

까망 칸쵸 바닐라맛, 지난 후기 클릭

 

 

 

지난번 카망 칸쵸 후기를 남긴 것처럼 오랜만에 칸쵸에 꽂혀 즐겨 먹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칸쵸 스윗밀크'. 나도 모르게 신상이 정말 많이 나왔구나,, 관심을 안 두다가 관심 있게 보기 시작하니까 저절로 소소하게 달라진 신상들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게 신기방기했다ㅎㅎ 새로운 맛은 어떨지 궁금해서 구입을 해왔다. 

 

 

 

 

 

오리지널 핑크색 칸쵸, 검정색 까망 칸쵸에 이어 이번에는 하늘색 스윗밀크 칸쵸다.

다른 패키지랑 다르게 '칼슘 함유'라고 적혀있는게 눈에 띄었다.

 

 

자세한 영양정보는 아래와 같다. 

칼로리는 220kcal, 당류 13g(13%), 지방 9g(17%), 트랜스지방 0.2g, 포화지방 5g(33%), 단백질 3g(5%), 칼슘 64mg(9%)

 

소량이긴 하지만 트랜스지방이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긴 하는데, 당류가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오후 3시쯤만 되면 단 게 당기는데, 이게 습관인지 생리적 현상인지 가끔 헷갈린다ㅋㅋ 

평소에는 다이어트로 절제한다고 견과류로 그 허전함(?)을 채우곤 하는데 그래도 가끔은 과자를 꺼내서 커피와 함께 먹는다.

단 걸 너무 억누르면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유연하게 당류를 조절하려고 하는 편이다. 

 

 

 

 

 

 

 

 

<칸쵸 스윗밀크 맛 평가>

 

 

'스윗밀크 = 설탕을 넣은 버터맛'이 아닐까?

안에 스윗밀크 필링색이 하얀색이다 보니 거의 칸쵸 속살의 보호색처럼 되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겉의 맛은 오리지널 칸쵸랑 동일했고, 필링만 맛이 달랐다. 스윗밀크 칸쵸 필링 맛은 마가린 맛이라고 할까? 마가린에 설탕을 넣은 느낌의 부드러운 단맛이 났다. 그러다보니 전체적인 맛은 부드러웠고, 그래서 커피랑 잘 어울렸다. 하지만 약간 내 입에는 느끼한 단맛이라서 몇 개 먹다 보니 물렸다.   

 

 

내 입에는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단맛의 까망 칸쵸 바닐라 맛이 더 잘 맞았다. 스윗밀크는 재구매 의사가 없고 까망 칸쵸는 계속 먹을 것 같다. 순위를 따지면 이럴 듯.

 

오리지널 칸쵸 = 까망 칸쵸 >>> 스윗밀크 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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