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언박싱/다이어트

[편의점 샐러드] 잠봉햄 샐러드 | 내돈내산 후기

by 정돈된 하루 2020. 11. 15.
728x90
반응형

 

GS 편의점 샐러드 | 샐러드를 만드는 사람들

잠봉햄 샐러드

신상은 먹어보는 게 국룰
내돈내산 후기

 

 

오랜만에 돌아온 샐러드 후기. GS 편의점에 오랜만에 못 보던 샐러드가 들어와서 구입을 해왔다.

 

 

개인적으로 편의점 샐러드는 GS 편의점에서 나오는 샐러드가 제일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중 '샐러드를 만드는 사람들 시리즈' 샐러드가 편의점 샐러드 중에서는 가격대는 있어도(4천 원대) 먹을 때마다 만족도가 높은 샐러드다 보니 눈에 보이면 사 오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이마트 24에서 나오는 샐러드는 가격은 3천 원대로 저렴하지만 토핑 종류나 양이 적고 채소 조합들이 풋내가 많이 나는 편이라 가끔은 먹기가 힘들 때가 있다. 그 외 CU, 미니스톱에서도 샐러드를 먹어보았지만 그렇게 인상이 강하게 남지 않았다. 그래도 파리바게뜨 6천 원짜리 샐러드에 비해서 편의점 샐러드가 가성비는 좋은 편이다. 

 

 

 

 

오늘의 샐러드 잠봉햄 샐러드. 잠봉은 프랑스어로 '햄'이라고 한다. 우리말로 풀면 '얇게 저민 햄 샐러드'랄까. 

가격은 4,900원으로 4천 원대를 방어하기 위한 GS편의점의 노력이 엿보였다ㅎㅎ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더라도 먹기 좋고 맛도 좋은 샐러드를 선호하기 때문에 구매하는 데 별 고민을 하진 않았다.

거기다 10% KT 할인도 되고 케이 뱅크 더블 혜택 10%도 받기 때문에 최종 가격은 4천 원 정도 되기 때문이다.

 

 

 

 

 

칼로리는 223.58kcal로 세부 영양정보를 보면 아무래도 햄과 단호박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류와 지방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단백질 양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단백질은 따로 채워줘야 한다. 편의점 샐러드는 샐러드일 뿐 균형 잡힌 영양으로 채워주진 못하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 중이라면 영양정보를 보고 모자란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샐러드를 만드는 사람들의 샐러드를 좋아하는 이유. 바로 풍부한 토핑 덕분이다. 얇게 저민 잠봉햄을 비롯해서, 방울토마토, 단호박 샐러드, 치즈, 로티니까지 5가지 토핑이 올라간다. 거기다 야채는 아삭하고 신선한 야채 중심으로 풋내가 나지 않아서 먹기 수월하다. 여기서 야채만 조금 더 많았으면 만점짜리 샐러드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편의점 샐러드 중에서는 제일 좋은 퀄리티를 가진 샐러드인 건 인정~!

 

 

 

 

함께 동봉되어 있던 오리엔탈 드레싱을 반 정도 넣어주었다. 샐러드 야채 위에 어떤 토핑을 올린들 안 반갑겠냐만은 기왕이면 다양한 토핑이 가진 맛들이 야채와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맛있으면 더 좋을 것이다. 햄-치즈-방울토마토-로티니 이 4개의 조합은 아주 야채랑 딱 좋았다. 조금 아쉬웠던 건 단호박 샐러드인데 시중에 파는 특유의 단호박 샐러드의 냄새가 나서 조금 먹기가 그랬다. 이건 개인 입맛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도 나머지 토핑들이 좋았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하면서 먹었던 샐러드였다. 샐러드를 만드는 사람들 샐러드의 다음 신상도 기대가 될 만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