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샐러드] 리코타 치킨 아몬드볼 with 트윈베리 드레싱 | 픽인더가든

 

 

편의점 샐러드 : 

리코타 치킨 아몬드볼

with 트윈베리 드레싱

내돈내산 후기
두툼한 치킨 토핑이 탈편의점급

 

 

 

 

 

 

 

오랜만에 편의점에서 샐러드를 구입했다. GS편의점에서 구입했는데 처음 보는 샐러드였다. 처음 보는 신상은 안 먹을 수 없쥐.

이름은 '리코타 치킨 아몬드볼 with 트윈베리 드레싱'이고 픽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에서 나오는 시리즈 샐러드였다. 

이 샐러드를 처음 보았을 때 두툼한 닭가슴살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고, 그 다음에는 편의점에서 잘 없는 베리 종류 드레싱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겼다.

 

 

 

 

 

가격은 4,800원이고 통신사 KT할인 10%, 케이뱅크 더블혜택체크카드 10% 캐시 다음달 적립까지 하면 최종 가격 3,8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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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토핑은 로스트치킨브레스트(구운 닭가슴살), 찐계란, 리코타치즈, 아몬드슬라이스가 들어있다. 

중량은 189g으로 다소 적은 중량에 칼로리는 232kcal. 

 

 

주요 영양정보는 탄수화물 15g(5%), 당류 8g(8%), 지방 12g(22%) - 포화지방 3.9g(26%), 단백질 16g(29%)이다.

여기서 눈에 띄는 건 포화지방과 단백질인데 포화지방은 아마 리코타치즈 때문에 많은 것 같고, 단백질은 두툼한 닭가슴살답게 다른 편의점 샐러드 단백질 용량보다 꽤 많은 용량이 들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껍질은 뜯으니 토핑과 빨간 트윈베리 드레싱, 초록색 포크가 보였다. 기존 편의점 드레싱과는 확연히 다른 색깔이라 맛이 기대가 되었다. 드레싱도 드레싱이지만 닭가슴살이 무엇보다도 두툼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샐러드는 적어도 용량이 250g은 되어야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데 이번 샐러드는 닭가슴살 용량은 훌륭했지만 전체 용량은 다소 모자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건 편의점 샐러드 중량 대부분이 그렇긴 하다. 5천 원 이내의 가성비를 맞추기 위해 야채를 뺀 것 같은데 그래도 한 끼 식사 대체용으로 좀 더 샐러드 용량이 더 커졌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샐러드를 우드볼에 옮겨 닮고 트윈베리 샐러드를 뿌려주었다. 견과류를 뿌린 오트밀과 원두커피를 곁들여서 샐러드를 먹었더니 나름 건강한 한끼 식사가 되었다.

 

 

<맛 후기>

 

트윈베리 과일 드레싱이다 보니 샐러드와 과연 어우러질까 약간 우려했지만, 생각보다 새콤달콤한 맛이 야채와 닭가슴살과도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닭가슴살은 구운 닭가슴살이었지만 그렇게 퍽퍽하진 않아서 맛있었다. 거기다 리코타치즈도 있어서 닭가슴살이 지겨울 때쯤 리코타치즈를 토핑으로 먹으니 샐러드를 다 먹는 내내 지루하게 않게 먹을 수 있었다. 닭가슴살 중량 자체가 실하다 보니 다음번에도 편의점에서 발견하면 재구매를 할 예정이다. 

 

 

닭가슴살이 실하면서, 가성비 좋고, 퀄리티 있는 간단한 샐러드를 먹고 싶은 사람은 이 샐러드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