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 충북 영동 맛집- 백종원 3대천왕 덕승관 유니짜장 / 5,500원의 행복

 

 

 

내돈내먹
충북영동맛집
백종원 3대천왕
덕승관 유니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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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왔던 덕승관에 다녀왔다.

부모님의 추천으로 가게 된 덕승관ㅎㅎ

길가에 식당이 있었고 앞에 4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었다.

 

 

 

 

오전 11시부터 영업하고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월요일 휴일. 

 

 

 

 

보이는 홀 공간 외에도 룸, 룸안에 좌석 공간 등 약 40명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음.

 

 

 

 

 

추천 메뉴는 제일 기본 메뉴인 유니짜장. 

한 그릇에 5,500원. 저렴하다!

 

양은 아래 사진에서도 나오지만 성인 여성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기 때문에 많이 배고픈 날에는 곱빼기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 

 

 

 

 

 

 

 

주문한 지 10분도 안되었는데 바로 나왔음! 

역시 맛집이라 그런지 뚝딱뚝딱 순환이 엄청 빨리 되는 것 같다.

 

 

비주얼은 잘게 갈린 유니짜장의 모습.

유니짜장을 굳이 찾아먹는 편은 아니라 유니짜장 전문점이자 맛집을 대략 3곳정도에서 먹어봤는데 여기가 가장 건더기가 작았다.

이게 덕승관의 맛집 비결이라고 한다.

건더기가 거의 보이지 않고 완전히 다져져서 나온 모습이었다. 

 

 

 

 

 

 

 

면도 일반 짜장면 면발에 비해 얇았다.

그래서 다져진 유니짜장 건더기에도 찰싹 달라붙어서 잘 섞어졌다.

 

 

맛은 부드러운 짜장면 맛. 

매운맛이 전혀 없고 잘게 다져진 건더기와 얇은 면발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맛이 강한 짜장면이었다.

가위로 자르지도 않았는데 술술 잘 넘어가서 5분 만에 클리어한 듯?ㅎㅎㅎ

 

 

덕승관의 유니짜장은 아이들이나 이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더욱 선호할 것 같은 맛이었다.

다져진 건더기, 얇은 면발이라서 먹기 수월했다.

솔직히 맛은 평범하게 맛있는 맛이었는데 5,500원이었기 때문에 더욱 가성비 있게, 맛있게 느껴진 것 같다.

짜장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들러서 먹어보면 좋을 특색 있는 유니짜장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