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비비큐 황금올리브 닭다리
간단 후기
'치킨은 3만원은 해야한다'라는 비비큐 사장님의 소신 발언(?)을 인상 깊게 듣긴 했지만 ㅋㅋㅋ
역시 후라이드는 비비큐가 제일 맛있는 것 같음.
특유의 고소한 기름향과 풍미가 독보적인 거 인정 ㅋㅋ
후라이드가 당겨서 비비큐에서 메뉴를 찾다가 닭다리만 파는 걸 이제 발견했네? ㅋㅋ
타사 콤보 같은 메뉴는 없는 것 같고 닭다리만 따로 모아서 팔고 있는 것 같았다.
가격은 19,000원.
수제맥주 1+1 5,000원에 팔고 있길래 이것도 겟겟.
배달비 3,000원 해서 27,000원.
이제 치킨 시킬때 배달비 내는 건 아주 그냥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4,5천원 넘어가는 순간 심리적 저항선이 딱 생겨버림...
안 먹고 말어 ㅋ
야식은 TV 앞에 상 깔고 먹는게 국룰?
울 집은 안방에만 tv가 있어서 자동 침대 위에서 먹어야 되는데, 흘릴까봐 매우 조심스럽게 먹는다 ㅋㅋㅋㅋ
특히 빨간 소스 찍을 때!! 조심
영롱한 황금올리브 닭다리 영접~ㅎㅎ
맛있긴 맛있다.
난 입이 큰데도 닭다리도 엄청 실해서 하나 먹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림 ㅋㅋㅋ
요즘 치킨집 닭 비틀어진거 많은데 이건 도적들 닭다리 뜯어먹는 것처럼 양이 많아서 좋았음.
이정돈 돼야 닭다리를 뜯어먹는 맛이 나는 것 같다.
거기다 비비큐 마스코트 황금올리브유의 고소한 그 특유의 향기랑 맛이 넘 매력적임. 신기하게 안 물리고 계속 맛있단 말이얌? 다음번에도 닭다리로 시킬 것 같음.
요건 수제 맥주.
아무런 마크 없이 이렇게 캔에 담겨서 왔다.
페일 맥주 계열로 과일향이 나면서 진한 맥주 맛이다.
이것도 크게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마시니까 짱 맛있음 ㅋㅋ
수제 맥주나 과일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마셔보는 걸 추천.
먹고 마신다고 찍어 놓은 사진이 없네 ㅋㅋㅋ
찐 내돈내산 후기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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