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노샵 현미 바게트
내돈내산 후기
~ 이름만 바게트?! ~
안녕하세요.
오늘의 다이어트 언박싱입니다.
지난번 다노샵 '현미식빵' 리뷰에 이어 '현미 바게트' 상세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샐러드는 토핑이 생명이라는 생각이 드는 나날입니다ㅎㅎ
닭가슴살은 언제나 만만한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이대로 계속 먹다간 넘나 질려버리는 것,,
조금만 토핑을 달리해도 샐러드 식단이 훨씬 다채로워지기 때문에 요즘 다른 영양 토핑에 신경을 쓰는 편인데요.
탄수화물도 꼭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양질의 탄수화물을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다이어트할 때 탄수화물 드셔야 합니다,, 아니면 다이어트 끝나고 요요와요ㅋㅋ
오늘의 탄수화물은 '현미 바게트' 당첨!
탄수화물을 절식하면 나중에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어느 정도 대체 가능한 건강한 탄수화물 음식을 조금씩 틈틈이 먹어주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득이더라고요. (경험에서 우러나는 뼈아픈 팩트,,)
지난번 다노샵 현미식빵을 먹고 얼마나 감동을 했는지~^^ 이번 현미 바게트도 정말 많은 기대를 했답니다.
이 빵도
노 밀가루
노 설탕
노 버터
노 계란
제품이에요.
현미가루 53.7%가 들어가 있어요.
전자레인지에 패키지 그대로를 넣고 30초 돌려주면 딱! 촉촉 + 따뜻해져요.
바게트 한 패키지에는 바게트 4조각이 들어가 있습니다.
나트륨 116mg / 6%
탄수화물 27g / 8%
당류 1g / 1%
지방 2.6g / 5%
단백질 8g / 14%
바게트도 당류 1g예요. 당류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노샵 현미 바게트 맛 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건 '바삭한 바게트'가 아닙니다!
저에게 바게트란 겉은 딱딱 내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 속살로 찬 빵인데, 이게 바게트의 맛이라고 한다면,
이 현미 바게트는 바게트 모양의 다른 빵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에 밀도 높게 씹히면서 포만감 있고 맛있는 빵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바게트 특유의 바삭함은 없어요.
그냥 부드러운 현미빵입니다ㅎㅎ
만약 바게트 식감을 굳이 바라지 않고 현미 함유량이 많은 건강하고 부드러운 빵을 원하신다면 이 바게트를 추천해요!
저는 현미 식빵이냐, 바게트냐 물으신다면 '현미 식빵'이 좀 더 제 취향이었습니다^^
샐러드에 현미 바게트를 올리니 식후 만족감이나 포만감이 좋아서 간식 생각 안 나서 참 좋네요!
탄수화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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