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나들이 사진 방출
1인칭 구경 시점
더현대서울 평일 낮의 모습.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맛집에는 꽤 웨이팅이 길었다.
내가 가본 더현대서울 맛집(호우섬, 카멜커피) 후기가 궁금하다면 클릭
주말에는 웬만하면 안 오는 걸로ㅋㅋㅋ
대뜸 칼로 시작.
b1에 윌리엄 소노마(아마도?)에 글로벌 나이프가 전시되어 있었다.
매번 인터넷으로만 보다가 실물로 보니 올스텐 포스가 장난 아님.
G-2는 유럽형 식도 20cm라 꽤나 길었다.
18cm가 적당한 것 같음.
산도쿠는 없어서 결국 온라인 글로벌나이프 정품 매장에서 산도쿠로 삼.
b1층의 기획 코너.
아이러니하게 더현대서울 통틀어서 여기가 제일 구경 맛집이었음 ㅋㅋㅋ
소품샵 많은 b2을 제일 기대했건만,, 생각보다 볼 게 없고,, 여기가 제일 재밌었다 ㅋㅋ
주방 도구, 그릇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주 흥미진진한 제품들이 많음.
실리트 냄비.
이거 사고 싶었는데 집에 네오플램 냄비 한 번도 안써서 그냥 스킵..
홈카페 좀 하신다는 분은 하나씩 소장하고 있다는 빌보도 있었다.
실물이 진짜 예뻐서 사고 싶었지만 어차피 사놓고 코렐만 쓸 거라는거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참음 ㅋㅋ
요즘 핫한 쿠에른..
관심 있던 샌들은 다 품절이라 그런지,, 자부심이 대단하시다..
반존댓말로 응대하시고,, ㅋㅋ
온라인보다 매장 주문이 더 빨리 물건 받아볼 수 있다고 해서 주문했다.
결제할 때 '택배'로 이야기가 분명 됐는데, 며칠 전에 물건 도착했다고 매장 내방하라고 문자 한통 띡 와서 황당,,
내방 아니라 택배로 주문했다고 문자 답장했더니 답도 없고,,
결국 다시 쿠에른 매장에 몇 번 전화해서- 전화 연결은 또 어찌나 힘든지...- 주소 말해주고 택배로 받았다..
재방문 의사 없음
넘나 영롱한 루이스폴센 조명.
실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 주문하면 3개월 후에 받을 수 있다는 귀하신 몸 ㅋㅋㅋ
결국 나는 루이스폴센 포터블에 꽂혀서 구매대행으로 구입했다 ^^... ㅎㅎ
곧 도착 예정.
한 눈에 보이는 더현대서울.
사진이 갬성갬성하게 나오는 색감이라 더 예뻤다.
바닥이 톱밥(?)으로 깔려있는 신기한 매장도 있었다.
액세서리를 비롯해서 다양한 소품샵들이 한곳에 입점된 곳이었는데 뭔가 신기했다.
아르켓에서 에이드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맛은 쏘쏘 했음돠..
이거 완전 맛있었다 ㅠㅠ
플리퍼스 스탠드 딸기 푸딩 추천!
비싸도 맛있으면 인정~~
카페 레이어드.
평일임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계란 김밥.
첫 입에 놀랄만큼 슴슴한 맛이라 헉,, 했는데 묘~~하게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성있는 맛.
나는 또 생각날 것 같은데, 초딩 입맛인 남편은 또 안 사먹을 것 같다고 함.
에그슬럿 먹어보았다,,
페어팩스 + 베이컨 조합 + 스파클링 블루 레모네이드 먹었는데 쏘쏘했다.
또 먹을 맛은 아님.
감자빵이 최고야~~
감자빵 맛있어.. 추천!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하고 ㅎㅎㅎ
태극x 사라다 빵 먹지말고 감자빵 추천.
와인웍스에서 추천 받아서 산 보데가스 란 리제르바.
바디감 좋고 끝맛만 딱 잡아주는 단맛으로 딱 우리 입맛에 저격.
귀신 같이 추천해주셨다. 굳굳. 감삼돠
담번엔 옆에 그란 리제르바를 마셔볼게여
더현대서울은 작고 아름다운 오브제, 소품들이 다른 백화점에 비해 많은 것 같았다.
그래서 나처럼 소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분명 더현대서울 가면 찬찬히 구경할 게 많을 것 같다.
평일 낮에 가서 찬찬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 아참, 주차비가 매우 비싸니 조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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