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스 커피 오시게 블렌드
내돈내산 후기
+ 프루티 봉봉, 에스쇼콜라 비교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산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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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모모스 커피 두 개 원두 리뷰에 이어 마지막 오시게 블렌드 후기입니다.
surasuralife.tistory.com/260?category=89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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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루에 한 잔 정도 마시다 보니 200g은 금방 떨어지는 것 같아요^^;
마지막 오시게 블렌드 홀빈을 개봉했습니다.
브라질 60%, 에티오피아 40%
마카다미아, 베리, 크리미
저의 커피 취향을 저격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프루티 봉봉, 에스 쇼콜라, 오시게 중에서 산미가 강했던 건 프루티 봉봉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지난 번 에스 쇼콜라보다 원두 상태가 좋아 보입니다.
색깔도 늘 보던 짙은 갈색인데 그것보다는 살짝 연해 보이는 색깔이에요.
이번에는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그라인더로 갈아준 뒤 드립 커피로 내려보았어요.
브레빌 870은 그라인더도 내장되어 있어서 정말 편한 것 같아요ㅎㅎ
투샷 원두량에 물 500ml로 내려주었습니다.
<오시게 블렌드 맛 후기>
프루티 봉봉, 에스 쇼콜라, 오시게 세 원두 중에서 오시게가 가장 다크하고 산미가 적은 맛이었습니다.
바디감은 고소하면서 탄맛, 구수한 맛이 주를 이루었고 끝 맛은 아주 살짝 산미로 잡아주는 느낌이었어요.
프루티 봉봉이 산미가 강하고, 에스 쇼콜라는 바디감은 다크 하면서 끝 맛 20% 정도는 산미가 있었고, 오시게는 산미가 끝 맛에 아주 살짝 산미가 느껴졌어요.
저는 탄맛/구수한 맛 90% + 산미 10% 정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재구매를 한다면 오시게 블렌드를 구입할 것 같아요.
커피는 특히나 취향이 갈리고 사람마다 느끼는 맛이 다르기 때문에 주관적인 의견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오늘도 잘 마셨습니다☕️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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