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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물생활) 작은 어항으로 갈아탐

by 정돈된 하루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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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지만 소중한 어항
소박해서 편하고 행보캐요❤️

 

 

 

 

물생활은 정녕 부지런한 사람만이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이번 짧은 경험을 통해 확실히 깨달았다.

30x30x35자 어항은 나에게는 너무나 거대했음...

겸허하게 인정하고 작은 어항 물생활로 갈아탔다!

 

 

 

내가 물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역시나 수질관리였다.

여과기 유수량 수시로 확인하면서 매일 씻고~~

하지만 언제나 슬러지 천국이 되는 어항 수질에~~~

물갈이 할 때마다 물 양은 얼마나 많은지....ㅎㅎㅎ

어느 순간 물생활은 나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었다.

 

 

 

 

 

 

 

그래서 내 깜냥에 맞게 본격 소박한 물생활로 돌입.

미니미니한 어항이라 부담 없이 무엇보다도 여과기 없이!! 키우고 있어서 대만족이다.

구입은 이마트 어항 코너에서 세트로 구입했다.

베타를 키우는 어항인데 그냥 구피 키우는데 쓰려고 가져옴. 

 

 

 

 

 

 

 

 

 

크기는 이정도.

나한테는 딱 좋은 사이즈랄까. 

물생활을 즐기기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이즈라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조명도 있는데 220v가 아닌 USB-A타입이라 보조배터리로 조명을 밝힐 수 있어서 실용성도 좋았다.

 

 

 

 

 

 

 

 

구피 3마리와 노란 체리 새우 3마리.

딱 이정도가 내가 즐기면서 키울 수 있는 정도랄까ㅎㅎㅎ

역시 무언가 오래 함께 하려면 나의 리듬에 맞는 적당량을 조절할 수 있는게 중요한 것 같다.

굳굳.

한결 물생활이 편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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