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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지금은 모두들
눈꽃의 화음에 귀를 적신다.
자정 넘으면
낯설음도 뼈아픔도 설원인데
단풍잎 같은 몇 잎의 차창을 딛고
밤열차는 또 어디로 흘러가는지
그리웠던 순간들을 호평히며 나는
한 줌의 눈물을 불빛 속에 던져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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