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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맞춤법

[알쏭달쏭 맞춤법] 내노라하는 vs 내로라하는 / 설레임 vs 설렘

by 정돈된 하루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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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맞춤법>

 

 

알면 ~하는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맞춤법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내노라하는 vs 내로라하는 

 

설레임 vs 설렘

 

'그녀는 아시아에서 내노라하는 / 내로라하는 뛰어난 가수다.'

할 때 쓸 수 있는 단어죠? 

어떤 단어가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그다음은 국어 시험 단골 문제입니다.

설레임 / 설렘

아이스크림 이름 때문에 더 헷갈릴 수도 있는데요^^; 

하나만 올바른 맞춤법이라고 합니다.

 

 

정답과 해설은 각각 사진 밑에 있으니

잠깐 생각해보신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

 

 

첫 번째 문제

내로라하는 vs 내노라하는

 

정답은 바로!

'내로라하는'입니다.

 

 

오답인 '내노라하는'은 '내로라하는'의 잘못된 표현이라 합니다. 

언뜻 발음을 했을 때는 '내노라하는'이 입에 쉽게 붙는 것 같았는데 답은 '내로라하는'이었네요! 

 

'내노라하는'의 원형은 동사 '내로라하다'로 아래 뜻이 있습니다.

1. 어떤 분야를 대표할 만하다

동사 원형보다는 어근 '내로라' 뒤에 '하는'을 붙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내로라하다' 활용한 문장 만들기>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재계 인물들이 모여 경제 활성화 촉구 회의를 열었다.

이래 봬도 자기 동네에서는 나름 내로라하는 유명인이에요.

 

이어서,

 번째 문제도 풀어볼까요?

 

설레임 vs 설렘

 

 

 

정답은 바로!

'설렘'입니다.

 

눈에 익은 맞춤법 문제 중 하나죠?

국어 시험 맞춤법 단골 문제입니다.

 

'설레임'이 아닌 '설렘'이 정답인데요.

원형으로는 '설레다', 명사형으로 '설렘'이 표준어입니다.

 

설렘은 명사로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림. 또는 그런 느낌.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레임'은 '설레다'의 비표준어인 '설레이다'에서 파생된 명사로 "우리말샘"에 올라 있지만 표준어는 아니라고 합니다.

설레임은 아이스크림 이름이고, '설렘'이 표준어라는 거 체크체크해두셔요~*

 

 

<결론>

내로라하는

설렘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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