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 나물밥 만들기
~쉽고 간편하게 건강한 밥 만드는 법 ~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산 하루입니다.
코시국(코로나 시국)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활동량도 적어지고, 설상가상 배달 음식도 평소보다 많이 먹게 돼서 '확찐자'가 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하루에 한 끼 정도는 건강한 식단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건강한 밥상 차리기가 너무 힘들어서도 안 되겠죠?
'간단하면서도, 건강하고, 맛도 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게 오히려 지속 가능한 식단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오아시스에서 구입한 '곤드레 나물 비빔밥'이 맛, 건강, 간편함.
이 세 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이라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내돈내산 후기어라~
이름은 곤드레 나물 비빔밥이지만, 곤드레 40%, 무 24%, 당근 20%, 버섯 16% 들어가 있어요.
모두 국내산입니다.
한 봉지에 25g이고 제가 살 때 가격 기준으로는 3,700원이었어요.
만드는 방법은 상당히 쉽습니다.
1. 비빔밥 재료를 물에 잘 씻어서
2. 쌀과 함께 밥을 짓고
3. 입맛에 맞게 다양한 재료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한 봉지 다 털어 넣으면 이 정도 분량이 나와요.
물에 잘 씻은 후, 계량컵에 넣어 물에 살짝 넣어뒀어요.(2-3분 정도요)
잡곡밥이랑 함께 잘 씻은 곤드레와 나물들을 섞어주었습니다.
<쌀 비율>
쌀은 처음에 2컵으로 했는데, 거의 밥 : 나물 = 1:1 비율이라 쌀 3컵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쌀 3컵 정도로 해줘야 밥 : 나물 = 1.5 : 1비율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이 비율이면 나물 싫어하는 사람도 어느 정도 먹을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집에 있던 밑반찬에 계란 프라이랑 먹으니 꿀맛!
전 좀 싱겁게 먹는 편이기도 하고, 반찬이 간이 되어 있으니 굳이 곤드레 밥이랑 먹을 간장은 필요가 없더라고요.
심심하게 먹는 편이 오히려 나물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곤드레 나물 자체에는 아무런 간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만약 반찬 없이 곤드레 밥을 먹으려면 양념간장 & 들기름 or 참기름이랑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나머지는 냉동실에 얼려두려고 밥을 분배해두었습니다.
밥솥을 계속 켜 두지 않고, 밥을 한 다음에 바로 먹을 밥만 덜고 나머지를 분배해두니 전기값도 아끼고, 더 촉촉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냉동실에 나물밥이 있으니 든든합니다^^
집에서 건강밥 드시고 싶으신 분은 한 번 도전해보세요~*
구매는 오아시스에서 했습니다.
<오아시스 추천인 아이디> cherry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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