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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박싱/먹을거리

[내돈내산] 미식 장인 라면(얼큰한 맛) 솔직 후기- 소문난 잔치집 라면..?

by 정돈된 하루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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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하림 미식 장인 라면
솔직 후기


 

 

라면이 아니라 요리라는 화제로 떠들썩한 장인라면을 먹어보았다.

미식 장인 라면은 가격 또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한 개에 2,200원. 

이마트에서 구입했을 때 4+1 봉지에 8,800원 정도에 구입을 했다.

라면 한 봉지에 2천 원이 넘다니 ㅎㅎㅎ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비싸나 싶어서 구입을 해봄.

 

  

 

 

 

20시간 고아낸 장인의 육수와 바람에 말린 면으로 끝 맛까지 시원한 장인라면 얼큰한 맛

 

 

 

더 미식 장인 라면은 담백한 맛 & 얼큰한 맛이 있는데 나는 얼큰한 맛으로 구입했다. 

제조업체가 어딘지도 몰랐는데 '하림'에서 만들었다는 걸 패키지 보고 알았음ㅎㅎㅎ

 

 

 

 

 

 

칼로리는 385kcal.

어쨌든 라면이기 때문에 탄수화물과 나트륨이 높았다.

다만 지방이 4.3g이고 단백질이 12g이라서 이 둘의 밸런스는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생각보다 단출한 구성이랄까.

다른 라면이랑 패키지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국물이 가루가 아니라 꾸덕한 액상 제형이라는 점이 달랐다.

 

 

 

 

 

 

 

건더기가 실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ㅎㅎㅎㅎ

파가 많이 들어간 건 알겠음.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게 없는..

 

 

맛 평가가 상당히 주관적이라는 점을 감안해주길. 

개인적인 맛 평가로는 이건 '라면도 찌개도 아닌 맛'이랄까.

어디에 포지셔닝을 뒀는지가 상당히 애매한 맛인 것 같다.

 

 

우선 국물이 사골 맛이 약간 나는데 밍밍하다.

자연에서 우러나는 그런 담백한 밍밍함이 아니라 그냥 밍밍.

얼큰한 맛이지만 얼큰하지 않았다.

 

 

국물이 엄청 시원하냐? 모르겠음.

건더기가 실하냐? 아님.

면이 맛있냐? 평범함.

 

 

2,200원 주고 굳이 찾아서 먹을 맛은 아닌 듯.

광고로 화제 몰이는 성공했지만 맛 설득은 실패한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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